타운에 SM광장 생긴다…한국 엔터 기업으로는 처음
명명식은 12월에 열릴 예정
SM엔터테인먼트USA(대표 이진규, 이하 SM)에 따르면, LA시의회는 6가와 옥스포드 에비뉴 교차로를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SM Entertainment Square)로 명명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LA시는 SM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K-POP 열풍을 이끌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과 LA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광장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의미를 더한다. 명명식은 12월에 열린다고 한다.
박경재 LA총영사는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가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 한류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광장에는 SM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SMT LA’도 오픈된다. SMT LA를 통해, SM은 한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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