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상원 데이브 민 승리 선언
본지가 공식지지했던 데이브 민(사진) 캘리포니아 37지구 상원의원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다. 승리가 확정되면 알프레드 호연 송 의원 이후 42년 만의 한인 가주 상원 입성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데이브 민 후보는 9일 본지와 통화에서 “우리 캠프가 승리했다”며 “아직 공식 확정된 것은 아니고 주말새 표차가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승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지지해준 한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9일 현재 26만4411표를 획득하며 득표율 51.2%로 25만1620표(48.8%)를 받은 존 무어랙 현역 의원에 1만2791표 앞서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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