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포켓' 대량 리콜…유리 등 이물질 함유
네슬레(Nestle)가 만든 간편 냉동식품 페퍼로니 ‘핫 포켓(Hot Pocket.사진)’이 대량 리콜했다.
리콜된 제품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 사이에 생산된 제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됐다. 유효기간은 2022년 2월로 찍혀 있다.
FSIS에 따르면 오염된 제품 섭취시 질식 또는 열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4건의 불만이 접수된 상태다. 한 소비자는 이 제품으로 인해 구강에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
라벨에는 ‘Nestle Hot Pockets Brand Sandwiches: Premium Pepperoni Made With Pork, Chicken & Beef Pizza Garlic Buttery Crust’라고 적혀 있다.
한편 네슬레는 지난 12월에도 이물질 함유 이슈로 ‘린퀴진’브랜드의 식사대용 간편 냉동식품 ‘구운치킨(Baked Chicken Meal)’ 제품 약 9만2000파운드를 리콜한 바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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