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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득 부동산 전문인팀 해리노먼 1등

지난해 주택 143채 판매
5300만달러 판매고 올려

김혜득 부동산 전문인 팀이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동산 업체인 해리 노먼(Harry Norman)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스몰 팀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143채, 세일즈볼륨 5300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려 더 의미 있다.

김혜득(사진) 전문인은 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믿고 맡겨준 한인 고객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고객이 좋은 지역, 좋은 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문인에 따르면 최근 날씨와 환경을 찾아 남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특히 애틀랜타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어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다. 게다가 현재 마켓은 현금 흐름이 활발하다. 집을 팔고 싶은 셀러에게는 지금이 적기라는 뜻이다.

김 전문인은 “컨디션이 조금 나쁜 집도 지금은 거래가 성사된다”면서 “그래도 최고 금액을 받고 팔려면 평소 유지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첫 집을 마련하려는 바이어들은 상대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집을 꼭 사고 싶다면 마켓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사전 융자 승인(pre approval)을 받고 집을 찾기 시작해야 하며, 여유 자금을 확보해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부동산 거래에 있어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문인은 “고객은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마켓을 열심히 연구하고 늘 자신감 있게 정보를 전달하는 에이전트, 신뢰할 만한 전문가와 함께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678-462-2246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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