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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콘도 '콘체르토' 개발업체 파산보호 신청

LA다운타운 개발업체들의 파산보호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하나의 대형 콘도 프로젝트 개발업체가 챕터11을 신청했다.

대형 개발업체 '아스타니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9일 LA다운타운에서 '하루 초특가 판매'로 한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대형 콘도 '콘체르토'의 개발을 위해 만든 자회사 'GTS900 F LLC'의 챕터11을 신청했다고 LA비즈니스저널이 23일 온라인판에서 보도했다.

콘체르토는 피게로아와 9가 코너에 들어서는 3억달러 프로젝트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 콘도로 30층 높이의 2개 건물과 6층 높이의 1개 건물 등 총 3개 건물로 구성된다. 1차는 30층 높이 건물과 6층 높이 건물에 271유닛 콘도와 77유닛 로프트가 들어서며 2차로 건설될 30층 건물에는 콘도 271유닛이 입주한다.

베벌리 힐스소재 소니 아스타니 엔터프라이즈의 소니 아스타니 대표는 "이 프로젝트의 융자은행인 시카고 소재 코러스가 파산하면서 건설 자금에 문제가 생겨 결국 파산을 신청하게 됐으며 기존 바이어에게는 피해가 없을 것"며 "융자로 인해 프로젝트를 망치고 싶지 않아 일단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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