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만든 초소형 주택 판매
델마에 전시…4월까지 예약 가능

마이티 빌딩사가 초대형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만든 350 스퀘어 피트 규모의 간이 주택이 델마에 위치한 플라워 힐 프로메나드에 전시돼 있다.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마이티 빌딩(Mighty Buildings)사가 제작한 이 주택은 35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스튜디오 모델로, 조립식 주택 라인에서 가장 작은 규모지만 스토브, 냉장고, 식기 세척기가 있는 부엌과 세탁기, 건조기가 있는 욕실 등 필수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마이티 빌딩사가 3D 프린터와 건축 로봇을 이용해 건설한 이 주택은 11만500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거주 공간 또는 홈오피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현재 델마 비아 데 라 바이예(Via De La Valle) 상에 있는 플라워 힐 프로메나드(Flower Hill Promenade)에 설치돼 있으며 4월까지 구입 예약을 받고 있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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