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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스만 그룹 기반 소유주 몬 타계

세계적인 복합 미디어 그룹 베텔스만(Bertelsmann)을 소유하고 있는 라인하르트 몬(사진)이 3일 숙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88세.

독일 출판사에서 출발한 베텔스만은 현재 출판사 랜덤하우스 TV 방송사 RTL그룹 잡지사 그루너+자(Gruner + Jahr) 미디어 마케팅 디렉트 그룹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50여개국에서 직원 10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1921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귀터슬로에서 태어난 몬은 2차 세계대전 후인 1947년 그의 가족이 운영해온 출판사 베텔스만의 경영을 맡은 뒤 잡지 TV 방송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세계적인 복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올해 포브스의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몬은 25억달러의 재산으로 세계 261번째 부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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