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여행 '149달러'…나라관광 깜짝 세일

나라관광이 크루즈 깜짝 세일을 실시한다.

알래스카 지역에서 운항하는 9만2000톤급의 초호화 스타크루즈(사진)가 LA지역 주민을 위해 태평양 근해를 항해하는 2박3일 일정의 상품을 내놓은 것. 특별 세일인 만큼 가격도 파격적이다. 인사이드 캐빈을 기준으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이 1인당 149달러.

내달 21일 샌페드로 항구에서 출항 LA앞바다 태평양 연안지역을 항해하며 23일 샌페드로항에 입항하는 일정이다.

변동영 대표는 "이번 상품은 토요일 오후에 가족끼리 크루즈를 경험하고 월요일에 정상 출근할 수 있는 일정"이라며 "평소 긴 일정 때문에 크루즈를 타지 못했는 한인 가정에게 딱 맞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크루즈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선내에 있는 시설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착순 8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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