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20일 LA 도착···23일 '시티센터 온 식스'서 팬사인회

중앙일보·중앙방송·IS일간스포츠 후원

'강한 남자' 추성훈(33.사진)이 20일 LA 한인팬에게 첫 인사를 올린다.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중앙일보.중앙방송.일간 플러스가 공동 후원하는 '추성훈 팬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LA에 도착한다.

팬사인회는 오는 23일 코리아타운 '시티센터 온 식스(3500 6th St. LA CA 90020 Main Lobby)'에서 정오~오후2시까지 진행된다.

추성훈은 이날 팬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은 UFC T셔츠를 선물로 받는다. 팬들은 추성훈이 한국과 일본에서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04년 프로격투기 선수로 전향하며 겪은 좌절과 극복 과정 그리고 앞으로 UFC에서의 목표와 도전 등 드라마틱한 그의 인생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22일(오후5시~6시)에는 '무술원(1149 Crenshaw Blvd. LA CA 90019 1st Fl)'에서 무술을 배우는 청소년 150명에게 격투기 시범을 보이고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원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