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온 추성훈 "한인들 만나 반가워···팬 사인회에 오세요"
JBC 중앙방송에도 출연
주인공은 얼마 전 일본의 인기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UFC 격투기 스타' 추성훈(33). 중앙일보.중앙방송.일간 플러스가 공동후원하는 팬 사인회 참석차 20일 LA를 방문했다.
지난 7월 'UFC 100'에서 앨런 밸처를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거뒀던 추성훈은 "이번에 한인팬과 깊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 사인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함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또 한식당에도 찾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 내 호텔에서 모델겸 패션 디자니어 TV MC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야노 시호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번 LA행에 부인은 동행하지 않았다.
추성훈은 21일 오후4시 중앙방송 라디오 매거진에 출연하고 22일 오후5~6시까지 무술원에서 어린이/청소년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23일 코리아타운 '시티센터 온 식스(3500 6th St. LA CA 90020 Main Lobby)'에서 정오~오후2시까지 팬 사인회를 갖는다. 24일에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UFC 104' 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오는 25일까지 LA에 머물 예정인 추성훈은 내년 2월 열리는 'UFC 111'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곧 라스베이거스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LA 국제공항=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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