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신개념 요리 도우미 "너희들이 효자 효녀" …일손 덜어주는 아이디어 주방용품

칼 하나로 다 되는 채칼
핸드 블렌더· 점기 찜기… 다양한 요리 한번에 척척

매일매일 세끼를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도 고민이지만 티는 나지 않으면서 손이 많이 가는 조리과정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똑똑한 도우미 제품들을 잘 활용하면 손품을 조금 줄이며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아이디어 주방 용품=락앤락의 '음식물 쓰레기통'은 4면을 모두 밀폐해 냄새가 새 나가지 않는다. 거름 망으로 돼 있는 속 통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버릴 때 편리하다.

'휘슬러 프로 스튜팟'같은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를 활용하면 손이 많이 가는 잡채를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재료를 차례로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중간 불에 10분 정도 익힌다. 이어 양념을 넣고 저어 주면 끝. 일반 프라이팬의 10%에 해당하는 소량의 기름만 쓴 담백한 나물 볶음 요리도 가능하다.

'휘슬러 솔라 압력솥' 등 압력솥 요리는 영양소 파괴가 적고 요리 시간도 일반 솥보다 3분의 1로 단축돼 경제적이다. 압력 계기를 단계별로 조절하면 볶음이나 전골요리 뿐 아니라 갈비찜도 만들 수 있다.

집에 손님이라도 초대하는 날이면 많은 음식 준비와 주방 정리로 바쁘다. 이럴 때는 2~3회 빨아 쓸 수 있는 행주 대체 제품을 쓰면 편리하다.

유한킴벌리 키친타월 '스카트'는 2~3회 빨아 쓴 후 버리면 되기 때문에 기존 행주에 비해 위생적이다. 락앤락 '멀티락'은 냉장실 뿐 아니라 냉동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락앤락 '소스&드레싱 쉐이커'는 셰이커 통에 재료별로 필요한 용량이 표시돼 있어 별도의 계량기나 요리책 없이 소스나 드레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견과류 도구세트'는 호두.은행.잣.밤 깎는 가위 3종으로 이뤄져 있다. '다기능 채칼'은 칼 하나에 생선 비늘 벗기기 파썰기 감자 잘라내기 껍질 벗기기 등이 한꺼번에 되는 제품. '세라믹칼갈이'는 손잡이가 있어 안전하고 쉽게 칼날을 갈 수 있다.

'덮개 채반'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개를 걷어서 일반 채반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CJ라이온 '참그린 석류식초 설거지'는 천연 석류 식초와 100% 식물성 세정 성분으로 항균까지 가능하다. '야채.과일 진무름 방지제'는 자몽 추출물 등 친환경원료를 사용한 무색.무미의 제품으로 과일에 뿌려 주면 각종 농약 제거 및 세균.곰팡이 살균 효과가 있다.

◇도우미 소형가전=동그랑땡을 만들 때 핸드 블렌더를 사용하면 손쉽게 재료를 다질 수 있다. 브라운의 핸드 블렌더 '멀티퀵 프로페셔널 핸드 블렌더'는 12단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600W 모터가 장착돼 있다.

리홈의 '믹서기'는 3단 스위치에 마른 재료와 젖은 재료 조리에 적합한 분쇄기가 포함돼 있다. 브라운 '전기 찜기'는 물받이 팬과 분리판이 층별로 있어 떡 등을 손쉽게 찔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해도 맛과 향이 섞이지 않는다.

리홈의 'IH전기압력밥솥'에 있는 만능찜 만능탕 슬로 쿡 기능을 활용하면 오곡밥.약식.닭찜.잡채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산적이나 생선을 구울 때는 일렉트로룩스의 '바비큐 그릴'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1750W로 힘이 좋아 예열 시간이 짧고 그릴과 프라이팬이 함께 있어 고기와 야채를 동시에 요리할 수 있다.

쿠첸의 '전기 그릴'은 전골팬과 그릴팬으로 분리돼 여러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웅진코웨이의 2009년형 '클리베'는 최대 네 시간 만에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10분의 1로 줄여 준다. 소뼈.돼지뼈를 제외한 음식물의 분쇄 건조가 가능. 동양매직의 '듀얼타입 식기세척기'는 19분의 한국내 최단코스 세척이 가능하며 에너지 효율 1등급이다.

최지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