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비즈니스] 뉴저지 리틀페리 로얄스크린골프…'한겨울에도 골프 즐겨요'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골프장이 뉴저지에 처음 상륙했다.

리틀페리(46 버겐턴파이크)에 위치한 로얄스크린골프는 3개의 실내 골프룸을 완비, 기후에 상관 없이 골프 매니아들을 맞고 있다.

15년째 골프를 즐기고 있다는 김수이 사장은 골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안다.

“비가 오거나 겨울이 되면 라운딩을 하지 못해 대안을 찾고 싶었어요. 게다가 실내 골프는 구력이 오래된 골퍼 뿐만 아니라 초보자, 특히 여성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죠.”

한국의 3대 실내골프 메이커인 ‘패밀리 골프’의 기술을 도입한 로얄골프는 한번에 최대 6명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상의 코스는 한국·중국·미국·일본 등 50여개 유명 골프 코스를 그대로 재현, 게임의 묘미를 한껏 높여준다.

스윙을 할 때마다 골퍼의 자세에 관한 각종 데이터가 순식간에 분석되어 스스로 스윙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장점.

김 사장은 “필드에 나가기 전 연습으로 숏게임도 가능하고 연습모드를 활용하면 연습장에서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니어핀(Near Pin), 양궁, 장타대회 등 각종 게임도 있어 여러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운드 시간은 4명 기준으로 3시간~4시간 정도가 걸린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