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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무료 법률상담 재개…부에나파크 코리안복지센터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이하 센터, 소장 김광호)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반 가량 중단했던 저소득층 무료 법률 상담을 재개한다.

이민법, 가정법, 형사법, 상법, 노동법, 파산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국어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무료 상담은 오는 21일(수)부터 재개되며, 이후 매달 세 번째 수요일마다 센터(7212 Orangethorpe Ave, #8)에서 제공된다.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정오, 오후 2시~4시, 오후 6시~8시 사이다.

법률 상담은 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협회(OCKABA) 재단의 재닛 홍 이민 변호사, 오렌지카운티 법률보조협회(The Legal Aid Society of Orange County. LASOC) 등의 협력을 통해 제공된다.

예약 및 문의는 최요셉 코디네이터(714-449-1125)에게 하면 된다. 센터 측은 내달부터 굿핸즈 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대상 무료 세무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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