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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별 리그 3경기 펼칠 경기장

한국팀은 내년 6월12일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게 된다.

남아공 월드컵 경기가 치러질 9개 도시 10개 스타디움 가운데 한국팀이 결전을 벌일 경기장의 면면을 알아본다.

그리스전이 열릴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포트 엘리자베스)은 남아공 남부 이스턴 케이프주의 무역항인 포트 엘리자베스 바닷가에 자리를 잡은 경기장으로 관중 4만6천명을 수용한다.

교민 수가 40여명에 불과하고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케이프타운에서 이곳까지는 자동차로 8시간이나 걸려 교민 응원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17일 아르헨티나전이 열릴 사커시티 스타디움(요하네스버그)은 남아공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 남서쪽 흑인 집단 거주 지역 소웨토 인근에 있는 월드컵 주경기장으로 해발 1753에 있어 고지대 적응이라는 과제가 한국팀에 안겨지게 됐다.

22일 나이지라아전은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더반)에서 열린다. 항구 도시인 더반에 위치한 신축 경기장으로 수용 관중은 7만명이다.

교민 수가 80여명에 불과한 데다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에서는 자동차로 6~7시간이나 걸려 역시 응원 면에서는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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