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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30년 전 친구에게도 전화, 신원조회가 철저하더군요"
Los Angeles
2009.12.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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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우 국가장애위 위원 내정 과정
"그 동안 써 낸 서류가 책 한 권은 될 겁니다."
지난 1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으로 추천된 파머스앤머천트 은행 가든그로브 지점 박동우(영어명 조셉.57.사진) 부지점장의 내정 과정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4월 OC 유력 정치인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박 부지점장은 이후 8개월 가까운 기간 동안 신원조회와 주변 조사 서류 보강 요청에 응해야 했다.
"8개월 동안 신원조회와 주변 조사를 하는 데 정말 철저합디다. 만난 지 30여 년 지난 대학 시절 친구한테 까지 FBI(연방수사국)가 전화를 해 저에 대해 물어봤으니까요."
그가 근무하는 파머스앤머천트 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에도 FBI 요원이 찾아와 직원들과 인터뷰를 했다. "처음엔 동료 직원들이 FBI 요원이 오니까 '너 무슨 일 있냐'며 걱정하더라고요. 전체 직원 중 3분의 1 정도는 인터뷰를 했을 겁니다."
주변 조사는 박 부지점장이 거쳤던 직장은 물론 가입해 있거나 몸 담았던 각종 단체의 성격과 그가 맡았던 역할 관계자들을 통해 평판을 알아보는 등 입체적으로 이루어졌다.
FBI 요원이 전화를 걸어 와 박 부지점정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는 OC한인회 정재준 회장은 "활동 상황은 물론 사적인 부분까지 세세하게 물어 보더라"면서 "무려 40분 동안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요구하는 서류도 많았다고 한다. 박 내정자는 "글 솜씨가 없기에 망정이지 이번에 작가로 데뷔하는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진 후 "미국의 공직사회가 참으로 철저하고 빈틈 없는 시스템에 의해 움직인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 박동우 국가장애위 위원 차관보급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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