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안 성형외과

제프리 안 성형외과

포트리 건물 구입.이전

제프리 안 컬럼비아대학 의대 교수가 최근 뉴저지 포트리(1485 팰리세이즈애브뉴)에 자체 병원 건물을 구입했다.

2층 건물로 이사한 '제프리 안 성형외과.이비인후과'는 진찰실 4개 수술실 2개가 마련돼 상담에서부터 수술 등 성형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하게 된다.

안 전문의는 "한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인 밀집지역인 포트리에 자체 건물을 마련해 이전했다"고 말했다.

안 전문의는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인의 얼굴형을 선호하는 타민족계 주민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전체 고객의 50%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안"이라고 밝혔다.

2004년 코골이 방지 수술법을 미국에 처음 도입했던 안 전문의는 ABC NBC 등 미 방송에 여러차례 소개된 바 있다.

안 전문의는 재미한인의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한인 1.5.2세 의사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는 등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었다.

최근 들어 한인을 위한 무료 건강 진료 및 세미 의대 진학 세미나 등을 통해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201-461-9400.

임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