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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미용학교 타운에 오픈

스트레이트펌 뷰티스쿨
주정부 인가 학교 실습교육
2월 오픈 스페셜 학비 할인

타운 한복판에 전문 미용학교가 오픈한다. LA한인타운 6가에 위치한 '스트레이트펌 뷰티스쿨(Straightperm Beauty School 대표 빅토리아 황)'가 2월 오픈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스트레이트펌 뷰티스쿨은 한인 미용업계의 베태랑 전문인으로 잘 알려진 빅토리아 황대표가 설립했다. 35년 경력의 미용 경력을 지닌 황대표는 오랜 준비끝에 미용학교를 설립하고 본격 후진양성에 나섰다.

"미용실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신진 미용사들의 실력 부족이었어요. 미용기술을 배웠다고 해도 제몫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내손으로 직접 제대로 할 수 있는 미용인력을 키워보자고 다짐했어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황대표의 말처럼, 스트레이트펌 뷰티스쿨은 짜임새있는 커리큘럼과 집중지도를 통해 수준급 미용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헤어, 스킨, 네일등 세부 과목으로 나누어 각각 클래스를 개설했다. 주정부 정식인가 학교로 주정부 교육국에서 요구하는 커리큘럼과 이수과목대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학교내에 미용 교육 교실 및 실습실, 스킨케어 강의실, 네일 & 패티큐어 강의 실습실을 별도로 갖췄다.



스트레이트펌 뷰티스쿨은 커리어 칼리지(Carees College)를 벤치마킹해 학교졸업시 곧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 황대표는 이를 'Junior Stylist'라고 표현했다. 이곳에서 과정을 이수하고 취업을 하게 되면, 단순 헬퍼가 아니라 메인 미용사를 백업할 수 있는 보조 미용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가르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강사들은 업계 베테랑 4명으로 구성해 놓았다.

헤어과정(미용학과)은 1년 코스로 총 1600시간의 강의를 이수해야 한다.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매주 5일, 하루 8시간씩 타이트한 일정으로 교육한다. 충분한 이론수업이 이뤄진뒤 실습을 반복하면서 테크닉을 익혀가는 방식이다. 컷, 스타일링, 컬러링, 펌 등 미용기술을 정확하고 세세하게 가르치고 실전 미용실습을 통해 숙련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황대표가 미용사로서의 자세, 고객응대법등 현업에 나갔을때 꼭 필요한 요소들도 직접 가르칠 계획이다. 헤어 클래스와 함께, 스킨케어와 네일 & 패티큐어 클래스도 오픈한다. 스킨 600시간, 네일 10주등 역시 주정부 규정에 따라 교육을 하게 된다.

현재 오프닝 스페셜 이벤트로 학비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미용학과는 1년 코스에 3000달러, 스킨학과는 2000달러, 네일학과는 1000달러에 등록할 수 있다. 페이먼트 플랜도 가능하다. 교욱시간에 맞춰 자신의 수강클래스를 선택한다. 17세 이상 고교졸업자로 소셜넘버(SSN)나 택스 아이디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주소: 3863 W 6th St, LA

▶문의: (213)38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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