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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온천=100불 미만···팜스프링 패키지 상품 선보여

골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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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스에서 골프와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세요."

팜스프링스 호텔 1박 및 골프 라운딩을 100달러 미만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출시됐다.

지난 2월 메스큇 골프&컨트리 클럽을 인수해 화제를 모았던 팜스프링스 라마다 호텔의 제임스 유(50.사진) 대표가 라마다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메스큇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골프 라운딩을 하는 패키지 상품을 주중 75달러 주말 85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았다.

이 상품은 9월 30일까지 여름 시즌동안에만 판매되는 상품으로 호텔 숙박은 2인 1실 기준이다.



유 대표는 "팜스프링스가 한인들에게도 인기있는 휴양지이지만 골프장과 한인들이 운영하는 숙박 시설이 멀리 떨어져 있어 골프 숙박 등을 함께 하는 데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이를 보완하고 한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팜스프링스를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객실 102개 규모의 라마다 호텔의 경우 팜스프링스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어 가족들이 즐기기 편리한 데다 메스큇 골프장과도 4마일 정도 거리에 불과해 이동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주변에 케이블카 물놀이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단순히 골프만이 아니라 가족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유 대표의 설명이다.

유 대표는 "호텔의 경우 지금까지는 고객 대부분이 백인이지만 메스큇 골프장 인수를 계기로 한인 사회에도 본격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라며 "골프장과 호텔을 연계한 다양한 계절 상품을 내놓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현우 기자 khw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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