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아주투어] "곧 여행 가요!" 로컬투어 5월 10일부터 재개

백신 접종자 대상 관광상품 출시
서부 대표 관광코스 5 투어 모객

US아주투어가 로컬투어를 5월10일부터 재개한다.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미 서부 대표관광코스 5곳을 각각 여행하는 상품을 모객 중이다. 웨스턴길에 위치한 US아주투어 오피스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드디어 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다가오는 5월에 로컬투어를 떠나세요. 백신을 맞으신 분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1년넘게 중단됐던 여행길이 다시 열린다. 최장수 한인 여행사인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오는 5월10일(월)을 기점으로 국내 여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로컬 여행은 5월 10일을 시작으로 메모리얼 연휴 여름휴가 기간까지 점차적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박평식 대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의 확산으로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한달여 후인 5월10일 1년 넘게 중단됐었던 로컬투어를 드디어 다시 시작한다. 옐로스톤 큰바위얼굴 브라이스캐년 자이언트캐년 레드락 등 대표적인 서부관광 코스부터 우선 출시한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어 "안전 방역을 면밀하게 진행하고 버스 탑승객을 제한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현재 이스라엘 아이슬란드 등은 백신 여권을 발급했다. 해외여행도 국경을 넘는 이동이 좀 더 자유로워지고 만반의 준비를 마치는대로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S아주투어의 2021년 새 여행상품은 총 5가지로 오는 5월10일 출발한다. 항공 상품으로는 US아주투어의 대표 상품인 '옐로스톤ㆍ그랜드티톤ㆍ잭슨홀ㆍ솔트레이크(3박4일)' 투어를 내놨다. 아주만의 5-8-9 관람법으로 총 5개 지역을 8자 모양으로 돌며 9개 포인트를 관람한다. 특히 여름 시즌에 한시적으로 오픈하며 스위스 알프스에 비견되는 그랜드티톤 국립공원까지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다른 항공상품으로는 미국 성지인 '큰바위얼굴ㆍ크레이지호스ㆍ록키산맥(3박4일)'이 있다. 블랙힐스 산자락 민주주의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큰바위얼굴과 인디언의 혼이 담긴 크레이지 호스를 둘러보는 코스다.

버스를 이용하는 상품으로는 서부 대표 캐년인 '브라이스캐년ㆍ자이언트캐년(2박3일)'과 원시림 시티투어가 결합된 레드우드ㆍ샌프란시스코(2박3일)' 붉은 바위와 기암괴석으로 둘러쌓인 '레드락ㆍ불의 계곡(1박2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메일([e-mail]) 문의도 가능하다. 웹사이트(www.usajutour.com)에서 상세한 관광상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소: 833 S Western Ave #35-A LA

▶문의: [phone]


앨런 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