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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답보상태 지속

국무부 5월 비자 블러틴 발표
가족이민, 정체 또는 소폭 진전
취업이민은 전 순위 오픈 유지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는 6개월 이상 전순위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가족이민은 수개월째 정체 또는 소폭 진전에 그쳐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무부가 20일 발표한 2021년 5월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순위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가족이민 대부분의 순위가 정체 또는 소폭 진전에 그쳐 답답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만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2021년 4월 1일로 전달에 이어 다시 1개월 진전해,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사실상 오픈 상태를 나타났다.

가족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와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각각 1~2주 진전하는데 그쳐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가족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1~2주 소폭 진전했지만,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3개월째 단 하루도 진전하지 못하고 동결돼 가장 답답한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모든 순위가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소시자)·3순위(학사학위 숙련·학위불문 비숙련)·4순위(종교이민)·5순위(투자이민)는 2020년 9월 중 문호부터 지금까지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돼 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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