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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중고차가격 19% 상승

워싱턴지역 중고차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매매 검색 사이트 iseecars.com 조사에 의하면 워싱턴지역의 7년 이내 중고차 가격은 전년동월 대비 19%(4200달러)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16.8%보다 높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차량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신차공급이 여의치 못한 상황에서 최근 경기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신차와 중고차 시장 모두 폭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원격근무를 끝내고 정상 출근하는 직장인이 증가하면서 차량 수요가 커진 탓도 작용하고 있다.

중고차 중에서도 픽업트럭과 스포츠 차량 등의 가격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차량의 기본용도 외의 부가적인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차량의 쉐보레 코빗의 경우 43% 상승했다.

이밖에도 포드 머스탱, GMC 시에라 150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기아 리오,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BMW 3시리즈, 니산 리프, 닷지 두랑고 등의 가격상승률이 높았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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