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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우수성 알린다…LA한국문화원 도서축제 참가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USC 파운더스 파크에서 열리는 ‘LA타임스 도서축제’에 참가해 한국 문학의 우수성과 매력을 소개한다.     문화원은 행사 기간 동안 부스(304번)를 마련해 다양한 한국 도서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 문학 전시에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정보라, 박상영, 황석영, 천명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 그림책출판협회와 협력해 30여 권의 한국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원 부스 방문객은 한복 착용 기념 촬영, 전통 서예 체험, 한국어 수업 무료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한인 작가 4인의 사인회가 열린다. 26일에는 폴라 유(Paula Yoo)와 로사 권 이스턴(Rosa Kwon Easton)이, 27일에는 앤 숙 왕(Ann Suk Wang)과 수지 이(Susie Yi)가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 모두 최근 한국 문화 및 역사 관련 도서를 미국에서 출판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미국 대표 도서축제에 한국 문학의 우수성과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국 문학과 문화를 지속해서 홍보하며, 미국에서의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미국 문화원 대표 도서축제 문화원 대표 정상원 문화원장

2025-04-20

문화원 도서축제 참가…20~21일 USC 캠퍼스

LA한국문화원은 오는 20∼21일 양일간 USC 캠퍼스에서 열리는 LA타임스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문학과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곳의 출판사·도서관·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관람객 15만여 명이 다녀가는 미국 내 영향력 있는 문화 축제 중 하나다.   LA한국문화원은 행사장인 USC 캠퍼스 내 파운더스 파크에 부스를 마련해 한국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도서와 부커상, 펜 아메리카 문학상 등 국제 문학상 후보에 오른 우수한 한국문학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LA지사, 미국 거점 세종학당과 함께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복 입어보기 체험과 사진 촬영 이벤트, 한글 서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한국 관광 기념품과 소개 책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도서 축제에는 ‘저주토끼’로 유명한 한국의 정보라 작가도 초청됐다. 정 작가는 오는 20일 테이퍼 홀(Taper Hall 201)에서는 SF 장르 주제의 토론 행사에 참석하고, 도서 사인회도 연다.   정 작가는 2022년 ‘저주토끼’로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그 는 이번 행사에서 올 초 미국에 출간된 소설집 ‘그녀를 만나다(Your Utopia)’에 관해서도 독자들과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축제 홈페이지(latimes.com/fob)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la한국문화원 도서축제 참가 la한국문화원 한국문화원 lat 한국관광공사 la지사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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