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여행사 "몽골 초원에서의 하룻밤, 당신의 삶을 바꿀 것"
39년 전통의 '동방여행사'가 인천-울란바타르 직항편을 이용한 고객 맞춤형 몽골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몽골(울란바타르/테를지) 상품은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코스로 진행된다. 테를지 국립공원의 천연 풍광과 울란바토르 시내의 역사적 명소를 중심으로 몽골의 자연과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장점이다. 첫째 날에는 수도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세계를 호령했던 징기스칸 동상과 광활한 경관을 감상한 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국립공원에 도착한다. 몽골 샤머니즘을 상징하는 돌무더기인 어워를 관람하며, 열트산을 비롯해 테를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석식으로는 몽골 전통 양고기 요리인 호르헉을 맛볼 수 있으며, 세계 3대 별관측지인 몽골 초원 위로 쏟아지는 별들의 향연을 감상하게 된다. 이날 밤은 몽골 전통 숙소인 게르에서 2인 1조로 보낸다. 둘째 날에는 거북바위와 기암괴석들을 둘러본 후 부처님이 타고 다니셨다고 전해지는 코끼리를 형상화한 아리아발사원(새벽사원)을 관람한다. 오후에는 울타리 없는 대초원을 가로지르는 1시간가량의 말타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여행 3일째에는 울란바타르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수하바타르 광장'을 둘러본다. 이후 몽골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사원인 간등사와 '몽골 유통의 허브'로 불리는 나란툴재래시장, 국제 박물관 로열(Royal) 등급에 빛나는 징기스칸 박물관에 방문한다. 투어 이용객들은 몽골 국영백화점과 울란바타르 중심가를 관광하고 몽골의 전통공연인 '투멍이흐'를 1시간 관람하게 된다. 이날 묵는 호텔은 4성급인 블루스카이 호텔이다. 4일째에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자이산 전망대에 방문한다. 이 전망대는 울란바타르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몽골 여행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힌다. 이후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몽골의 마지막 왕조인 복드칸이 1903년에 세운 복드칸 궁전, '행복과 자선의 집합 사원'이라고 불리는 초이징 라마사원을 관광한다. 또한 캐시미어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1시간 몽골 전통 전신 마사지를 받은 후 샤부샤부를 먹으며 몽골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다. 여행 마지막 날,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한 여행객들은 울란바타르 공항으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동방여행사는 몽골(울란바타르/테를지) 4박 5일 상품을 통해 몽골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간다는 전략이다. 장재홍 최고경영자는 "몽골의 대자연에서 경험하는 4박 5일은 단순한 휴가 이상의 가치를 선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13)386-9660 ▶주소: 3003 W. Olympic Blvd, #208, Los Angeles 업계 동방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