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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침침하면 두뇌 능력 저하...“눈, 뇌 건강 한 알로 해결”

  최근 설문조사결과 노년기에 가장 걱정되는 질환으로 치매와 암이 압도적인 1~2위를 차지했다.   또한 치매 관련 최신 연구를 통해 치매와 눈 건강 사이에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인지 장애가 있을 확률이 66% 더 높고 치매에 걸릴 확률이 109%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영양소로는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황반 색소를 유지해주는 루테인, 지아잔틴 ▶눈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아스타잔틴 ▶뇌 건강과 눈의 노화를 막아주는 안토시아닌 ▶야맹증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 등이 있다.     또한 현대인이 가장 걱정하는 치매와 건망증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는 포스파티딜세린, 플라보놀 배당체, 노루궁뎅이 버섯 등이 대표적이다.   이가운데 각 건강기능 원료들을 한알에 담은 제품이 있어 화제다. 케이힐링의 '비전 브레인+' 한 알에는 식약처 인정 원료인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 추출물, 아스타잔틴이 고함량으로 들어 있다. 이를 통해 시력의 90%를 차지하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채워주고 백내장, 녹내장에 도움을 주며, 눈을 보호하고 피로도를 개선해준다. 또한 플라보놀 배당체와 포스파티딜세린,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까지 들어 있어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뇌건강, 기억력, 치매를 개선하고 모세혈관까지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비전 브레인+가 함유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 건강, 뇌 보호,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및 뇌 건강 기억력 향상에까지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하루 한 알로 현대인이 가장 걱정하는 치매와 현대인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인 안구 건조증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것이다.   하루 한 알로 눈 건강과 뇌 건강을 확실하게 지켜주는 복합 영양제 비전 브레인+은 중앙일보 인터넷 쇼핑 사이트 '핫딜'에서 5월 한달간 2+1이라는 특별한 혜택으로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침침 두뇌 두뇌 능력

2025-05-21

[잠망경] 시니어 모멘트

노인네들은 겸손하다. 남의 도움을 받고 싶은 본능적 몸가짐이다. 애써 자세를 바로잡지 않으면 저도 모르게 등허리가 굽어지는 모습이 마치 무슨 용서라도 구하는 태도다. 노인네들은 공손하다.   그들은 많은 말을 하고 싶다. 같은 말을 앉은 자리에서 되풀이하거나 전에 했던 말을 하고 또 한다. 단어와 단어 사이에 뜸을 들이며 쉼표 후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 그, 왜, 저’, 하는 간투사로언어 공간을 메꾸는 사이에 상대방이 몸을 꼰다.   나이를 먹을수록 옛날을 회고하는 것이다. ‘그때가 좋았어’, 하며 눈을 가늘게 뜨고 당신은 현재보다 과거가 좋았다는 속마음을 내비친다. 가난과 곤혹에 시달리던 시절을 회상하며 웃기도 하고 ‘개고생’ 하던 군대생활을 떠올리고 무릎을 치며 공감한다. 그때는 좋고 지금은 나쁘다는 터무니없는 생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비현실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두뇌활동은 과학적 객관을 인지하는 능력과 더불어, 니체가 지적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감성적 주관이 활개 치는 기능을 겸비한다. 이 두 작용을 조종하는 지렛대가 기억(memory)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메모리는 쇠퇴하는 법. 심하게는 치매에 이르지만 경미한 경우에 “아, 내가 깜빡했네,” 하며 상대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한다.   미국인들은 이런 경우를 ‘senior moment’라 부른다.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가 오래되면 기능이 부실해지는 상황과 별로 다르지 않다. ‘senior’는 13세기 라틴어로 ‘old, 늙었다’라는 뜻이었다가 15세기에 ‘고위급’이라는 긍정적 의미로 변했다. 1938년에 ‘senior citizen’이라는 듣기 좋은 표현이 처음 나왔다는 기록이다.       우리가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달갑잖은 버릇은 스스로의 두뇌활동을 자극하는 습관일지도 몰라. 육체운동, 반복적으로 조깅하거나 헬스클럽에 가는 습관이 몸에 좋은 것처럼 두뇌 운동, 했던 말을 또 하거나 기억을 되살리는 습관이 두뇌건강에 좋다는 버젓한 이론일 수도 있어.   정적을 깨며 자기 생각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이 진짜 두뇌 운동이다. 가만히 앉아서 상상으로 조깅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소리 없이 하는 생각 또한 말이 안 되지. 말이 많은 노인네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방방곡곡에서 두뇌 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언어습관을 용허한다.   이들이 가진 것은 과거일 뿐이라는 극단적 생각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옛날의 멋진 추억이 엊그제 5박 6일 크루즈 관광 여행에서 성능 좋은 셀카 사진보다 훨씬 더 즐겁고 풍요롭다.   골수에 박힌 관습, 꼰대스러운 가치관 등등,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며 고개를 떨구는 ‘과거애착증’은 외로운 중독현상이다. 현재는 도통 이해하기 힘들고 미래는 전혀 예측하기 어려워서 과거에만 연연하는 우리 마음 씀씀이가 참으로 딱하다.   연말이 다가오는 세상이 소란스럽다. 시끌벅적한 2023년 12월 하순 맨해튼 거리. 종교적 축제라는 의미 외에 한해가 저무는 아쉬움을 행동으로 발산시키는 집단심리다. 몇몇 노인네들이 젊은 행인들에게 떠밀리듯 걸어간다.   당신과 나는 알고 있다. 해가 바뀔수록 우리의 남은 시간이 점점 적어진다는 사실을. 두려움을 제어하며 외로움을 달래려고 많은 관광객이 맨해튼에 엄청나게 모여든다. 구세군 벨을 딸랑거리며 모금자가 신명 나게 춤을 춘다. 군중에 섞여 거리의 소음을 공유하는 동안 우리는 모두 외로움을 망각하는 것이다. 서량 / 시인·정신과 의사잠망경 시니어 모멘트 시니어 모멘트 두뇌 운동 senior citizen

2023-12-26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 갖게 되면 두뇌 활력·기억력 향상돼 더 좋은 성과

일상을 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너무 힘들거나 내가 처한 상황에 불만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면 공식처럼 당장 하는 일이 있다.  감사할 것을 다섯 가지를 찾는 것이다.  내 사랑하는 가족 모두가 건강해서 어려운 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없이 매일의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는 것 감사,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 사고 나지 않고 무사히 출퇴근한 것에 감사, 아이들이 무사한 것에 감사. 이렇듯 매우 기본적인 일이라 감사함을 놓치고 있던 일들에 대해 감사를 할 때면 내 마음의 불평 불만이 눈 녹는 것보다 더 빨리 사라지게 된다. 마음에 불만의 먼지가 쌓이면 세상이 다 회색으로 보이게 된다는 것을 배운 이후 쉽게 행복을 찾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 것이다.     ▶부모에게 감사     사실 부모만큼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베푸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자녀를 위해 끊임없이 가진 모든 것을 베푸는 부모의 사랑에 감사를 하는 자녀가 얼마나 될까? 아이들이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감사 할 것을 생각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삶이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다.     아래는 다음 카페에 군대에 간 아들이 부모님께 감사한 것 100가지를 손편지로 써서 보낸 아들과 답글을 쓴 엄마의 사연을 보고 그중 1번부터 10번까지의 감사 내용인데 이것을 읽고 있으면 편지를 쓴 엄마도 너무 행복하겠구나 생각이 들지만 사실 더 많이 행복한 사람은 그 아들이 아닌가 싶다.   1.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내가 더 감사해 아들~ 엄마의 아들이 되어준 거)   2. 언제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토록 엄마가 사랑한단다)   3. 힘들 때 기댈 곳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엄마도 너가 있어서 든든하고 많이 기대고 있어)   4. 학창시절 아침마다 학교에 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건 당연한 거지)   5. 항상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들 그리 생각해)   6. 어릴 때부터 교육을 잘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시킨다고 노력했는데 ㅎㅎ 고마워)   7. 초등학교 시절 저를 믿고 축구부를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라면 미친 존재감이었지 넌)   8. 매번 전화할 때마다 반갑게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히 반갑지)   9.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뒷바라지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당연하지 ..ㅎ)   10. 언제나 나를 믿고 내 편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너를 믿어 평생토록)   11. 어떤 선택을 할 때 저 선택을 존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감사하면 생기는 일   연설가며 작가인 지그 지글러 “나는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한 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감사는 행복의 원천인 동시에 행복의 열매가 된다"고 하면서 감사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기적적인 일에 감사하기보다 매일의 일상에서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불평과 불만이 치료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며 마음이 부유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이 작은 일에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면, 더 지혜로워지고 두뇌에 활력을 더해 주고 기억력도 향상되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이다.   ▶자녀에게 감사 표현하기   자녀가 부모에게 감사하면 부모의 마음에 사랑이 몇배로 커지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수고스럽지 않고 기쁘고 행복하게 여겨진다.  그와 같이 자녀에게 부모가 작은 일 하나 하나에 감사를 하게 되면 아이들의 마음에도 사랑이 몇배로 커지며 자신의 삶을 힘차게 살아갈 에너지를 얻게 된다.  나에게서 태어나 기쁨과 행복을 알게 해준 존재에 대한 감사. 미숙한 부모지만 의지하고 사랑해 주고 기다려 줘서 감사. 이제 이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자.  건강 해줘서 고마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너에게 감사해. 안되는 것을 설명하면 쉽게 받아들이는 너의 판단력에 감사해. 빛나는 너의 눈동자에 감사해.  말로 그리고 카드로 얼마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기억력 감사 감사 아이들 감사 사고 두뇌 활력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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