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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정책-재외선거 만전 기한다”

조기중 주미대사관 총영사가 지난 29일 동포언론 간담회를 통해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하고 각종 영사 업무 현안에 대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 총영사는 “현재 미국 정부의 이민정책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동포사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모두 6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 변호사 2명을 위촉해 초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두 주미대사관 영사부 관할 지역 내에 4326명이 유권자를 잠정 확정했다”면서 “한분도 빠짐없이 선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유권자는 2022년 대선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언우 재외선거관은 “조만간 재외선거 투표소 등을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기중 총영사는 지난 삼일절 기념행사를 4개 한인회가 공동주최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면서 “다가오는 광복절 기념식도 동포사회 단합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미대사관 영사부는 올해 모두 22회의 순회영사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16회, 2024년 21회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절차가 복잡하고 번거로워 한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신고 이후 처리 절차를 안내하지 않아 실제로 국적이탈이 제대로 됐는지 알 수 없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조 총영사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민원인들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하언우 재외선거관은 최근 재외선거와 관련된 각종 가짜 뉴스에 대응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이민정책 재외선거 재외선거 만전 재외선거 투표소 최근 재외선거

2025-04-29

“전미체전 준비 만전 기한다”

제21대 뉴욕대한체육회가 오는 2023년 40년 만에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4일 뉴욕대한체육회는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제21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곽우천 신임회장은 "부드러운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으로 도약하는 뉴욕대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983년 이후 40년 만에 뉴욕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뉴욕대한체육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뉴욕 및 전미주 한인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뉴욕대한체육회장을 맡게 된 곽 신임회장은 오는 2024년 3월말까지 임기를 갖는다.    19·20대 회장을 역임한 김일태 전 회장은 "그동안 제21회 미주체전을 뉴욕에 유치하기 위해 협력해준 20개 가맹경기단체와 역대 회장단 등 한인 사회 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곽 신임회장이 성공적인 미주체전 개최를 이끌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당초 올해 뉴욕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21회 미주체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결국 2년 연기됐다.     올해 6월25일로 예정됐던 미주체전 개막식 장소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뉴욕 아일랜더스의 홈구장으로 사용해 왔던 나소 베테랑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확정하고 대회 준비에 착수하던 중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지면서 연기된 것이다.   곽 회장은 "미주체전은 전미 한인 동포사회가 모두 함께 즐기는 큰 행사기 때문에 책임감이 크다. 많은 한인동포·언론의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뉴욕대한체육회 역대회장단과 20개 가맹경기단체, 뉴욕한인회·퀸즈한인회 등 주요 한인 단체들과 주뉴욕총영사관 안계진 동포담당 영사, 론 김(민주·40선거구) 주하원의원, 존 리우(민주·11선거구) 주상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도 자리를 함께하며 뉴욕대한체육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전미체전 만전 뉴욕대한체육회 역대회장단 가맹경기단체 뉴욕한인회 미주체전 개최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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