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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PCB 뱅크 장학생 모집

PCB 뱅크(PCB BANK)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올해도 실시한다.   PCB 뱅크는 적극적인 사회 환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해 왔는데, 특히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용기를 북돋우는 장학사업을 가장 핵심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PCB 뱅크는 전 임직원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올해는 34명의 유망한 학생들에게 각각 3000달러씩, 총 10만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2018년 이래 매년 거르지 않고 진행된 이 장학 프로그램은 그동안 총 163명의 학생들에게 총 47만 달러를 지원했다. 올해 선발되는 34명의 장학생과 받는 장학금을 합치면 8년간 총 197명에게 총 57만 달러 지원.     올해는 장학금 모집을 더욱 확대해 캘리포니아주의 LA와 오렌지카운티, 뉴욕시 퀸즈,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텍사스주 댈러스, 그리고 오는 6월 신규 지점을 오픈하는 조지아주 귀넷카운티까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2025년 고교 졸업 예정자로,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0일 동부시간 오후 8시며, PCB 뱅크 웹사이트(https://www.mypcbbank.com)를 통해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9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과 함께 재정 교육 프로그램이 6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213-210-2000)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MyPCBban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장학생 뱅크 뱅크 장학생 장학생 선발 장학금 모집

2025-04-29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무료 시민권반, PCB 장학생 모집 외

노인회 무료 시민권반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5월 7일 수요일부터 무료 시민권반을 개강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6~8시까지 수업하고, 6월 25일까지 8주간 이어진다. 장소는 뷰포드에 있는 원스탑 센터(2755 Sawnee Ave)다. 문의=404-556-8377   한미장학재단 골프대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5월 18일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내달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장타상, 근접상, 홀인원 상금 1만 달러가 준비돼 있다.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후원할 수 있다. 문의=646-251-4832   동남부체전 참가신청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연례 최대 행사인 제43회 체전에 출전할 한인들을 모집 중이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나 카카오톡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카카오톡 open.kakao.com/o/gy0yf0jh   애틀랜타 한국학교 등록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2025~2026학년도 가을학기 등록을 받는다. 수업은 8월 9일~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15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4세부터 고등학생 및 성인이다. 사무실(3460 Summit Ridge Pkwy, Ste 603)에 방문하거나 이메일(atlantakoreanschool.com)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770-495-1901   오테페 장학생 모집   오테페(OTEFE)재단은 미국에 거주하는 우수 한인 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은 응모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100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지금될 예정이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원) 재학생 또는 올해 신입 합격 및 입학 예정자라면 5월 23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otefe.org   도쿄바나나 10.99불   도쿄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기념품 '도쿄바나나'를 인근 H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다. H 마트는 5월 1일까지 도쿄바나나(8개입)를 10.99달러에 판매한다. 또 한국에서 만든 수라상 마블 궁중팬도 할인한다.   PCB 장학생 모집   PCB은행은 장학생 34명을 선발하여 학생당 3000달러 장학금을 수여한다. 조지아 귀넷 카운티 거주자여야 하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대학 진학 예정자여야 한다.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하며, 5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inyurl.com/4a6zarca)에서 확인하면 된다.   처음 한의원 개원 이벤트   둘루스에 처음 한의원(2830 P'tree Ind. Blvd, #AA)가 개원하며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여러 가지 시술을 20% 할인한다. 침술, LED 테라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멤버쉽도 가능하다. 존 김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과로한 운동 후 통증, 얼굴 재생, 불임 지원, 기분 장애, 체중관리 등 환자의 웰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470-540-5102   연세대 총장배 골프대회   연세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회장 이상운)는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대 학부 또는 대학원 동문과 배우자가 출전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130달러, 부부는 220달러다.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신청=404-643-9848   골프채 신제품 판매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에서 테일러메이드, 혼마, 젝시오, 캘러웨이, PXG 등 다양한 브랜드의 2025년 신제품이 입고됐다. 실외 연습장과 스크린골프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유명한 프로들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다. 타주 배송도 가능하다. 문의=770-723-0002   이승만 독후감 공모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등 지역단체는 이승만 관련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을 공모하며 대상 1명에서 상금 1000달러를 수여한다. 6월 30일까지 우편배송된 원고만 받으며, 독립정신, 이승만의 분도, 이승만 시간을 달린 지도자 등이 해당된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동남부체전 참가신청 장학생 모집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04-25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지역 학생 20명 선발

LA 폭동을 기억하고 지역사회 인종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한인장학재단(Korean Heritage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서영석 MD)이 제31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1992년 LA폭동 당시 피해를 입은 한인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마련한 기금(123만3654달러)으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재단은 1993년 ‘American Korean Edward Lee Scholarship Foundation’이라는 명칭으로 캘리포니아 주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이는 당시 폭동으로 목숨을 잃은 한인 청년 에드워드 리를 추모하고자 세워졌다.   서영석 신임 이사장은 “배움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야 할 기회이며, 장학재단은 그러한 기회를 현실로 만드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많은 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제31회 장학생 모집은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20명의 학생에게 각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도 가을학기 기준 미국 내 4년제 대학(학부)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 ▶4.29 폭동 피해자의 자녀 및 손 자녀 ▶지역 소수민족(한인 포함) 학생 ▶LA 지역에 거주하는 소방관 및 경찰 등 치안담당관의 자녀 등이 해당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3-453-7378, 총무이사)로 신청서를 요청할 수 있으며, 완성된 신청서는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1111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웹사이트(www.koreanheritag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모집 지역 학생

2025-04-21

[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특별 인턴십 모집

중앙일보는 본지 소속 학생기자단을 위한 특별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가을학기 기준 9~12학년에 진학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됩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선정된 학생은 ‘미리 가보는 2050년’이라는 대주제하에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미리 가보는 2050년’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실제 취재와 연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기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인턴십 기간 중 대입 전문 컨설턴트 엘리나 폴의 대입준비 특별강연과 전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AI) 개발자 라이언 최의 인공지능 관련 특강도 함께 마련돼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학습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300단어 이하의 에세이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선발은 내부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입니다. 인턴십을 통해 완성된 프로젝트 결과물은 중앙일보 학생기자단 웹사이트 및 지면에 소개되며, ‘JSR e-internship’ 이수증명서가 발급되고 우수한 결과물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신청 마감: 4월 16일(수요일)   ▶선발 결과: 4월 30일 (이메일 개별 통보)   ▶신청 및 문의: (213) 368-2577, [email protected]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단 소속 학생기자단 인턴십 모집

2025-04-08

“무료로 기술 배우고 취업까지” 한인 대상 직업교육 모집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한인 여러분 환영합니다”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 이하 직업교육센터)가 ‘2025년 봄학기 무료 직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소 일자리를 찾기 위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봄학기 무료 직업교육은 4월 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직업교육센터 측은 총 7가지 전문 기술을 가르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 전문가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교육을 맡는다.     직업교육 과목은 ▶영어교육(ESL) 초급반과 고급반 ▶옷수선반 ▶패턴반 ▶핏테크니션반 ▶홈 패션반 ▶컴퓨터 패턴반 ▶엑셀반이다. 신청자는 과목별로 오전 또는 오후 6시30분 이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엄은자 원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 증가로 소매 기장, 바지 길이, 허리 줄임 등 옷수선이 필요한 고객의 수요가 많아졌다”면서 “옷수선 기술을 배우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옷수선과 동시에 홈 패션 기술도 배우면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의류업계에서는 핏테크니션 구인도 늘고 있다. 엄 원장은 “핏테크니션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되는 엑셀반도 개설했다. 수강생의 실무교육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직업교육센터에서 오전에 진행하는 영어교육도 큰 인기다. 생활영어와 직장에서 필요한 실무영어를 가르친다. 평소 영어 소통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한인에게 좋은 기회다.     엄은자 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수강생 교육에 전념한다. 저소득층 등 많은 분이 기술을 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업교육센터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생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 (213)200-5775, (213)434-0906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직업교육센터 게시판 한인직업교육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봄학기 무료

2025-03-12

등산학교 수강생 모집…재미대한산악연맹 주관

재미대한산악연맹(KAFA·회장 문진성)이 오는 5월 개최하는 제22기 KAFA 등산학교 참가생을 모집한다.     등산학교는 한인사회의 산악 문화 발전과 산악인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생은 암벽등반 개론, 장비 개론, 매듭법, 하강법, 슬랩등반 등 기초 암벽등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모두 배우게 된다.     등산학교 이론 강의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5월 3일 그리피스 파크 메리고 라운드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이론 강의로 등산학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오는 5월 7일에는 화상으로 이론 강의가 실시될 계획이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과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생은 팜스프링스 인근에 있는 아이딜와일드에서 캠핑을 하며 암벽등반, 장비 사용법 등 실기 수업을 받게 된다.     KAFA 측은 이번 등산학교를 남가주한인산악회와 연합으로 진행한다. 산악회 소속 제이 조, 이도윤 강사가 이번 등산학교의 교육 진행을 맡는다.     제22기 등산학교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KAFA 웹사이트(kafainusa.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50달러로 식비, 장비 대여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88년 설립된 KAFA는 현재 미국 전역에 약 6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본부는 LA에 있으며 워싱턴, 오리건, 일리노이, 조지아, 뉴욕, 뉴저지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     KAFA는 등산학교를 비롯해 명산 순례, 해외원정등반 등 다양한 산악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 : (213)610-2424  글.사진=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등산학교 참가생 등산학교 참가생 등산학교 모집 등산학교 이론

2025-03-10

코참,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박호찬·이하 코참)는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한국 지상사 및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   올해 21회를 맞는 2025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12주간 동안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과 전공 및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에 소재한 코참 회원사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코참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동포와 한인 유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문화를 체험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미국 내 취업 시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2025년 5월 기준)하거나 졸업한 지 2년 미만인 한인 학생으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고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코참 웹사이트(kocham.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희망자는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첨부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기업 배치까지 완료된 학생들은 5월 27일부터 12주 동안 인턴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코참 사무국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2-644-0140)로 하면 된다. 또 자세한 안내 사항은 코참 홈페이지 (www.koc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프로그램 인턴십 여름 인턴십 지원자 모집 해당 프로그램

2025-02-27

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 강좌 수강생 모집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창원)이 2025년 봄학기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5주 동안 진행되는 봄학기 강좌는 대면(오프라인) 4개 반과 온라인 6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면 강좌는 기존 Beginner와 Conversational 강좌에 더해 Pre-Intermediate와 Intermediate 강좌가 추가로 열리며, 뉴욕총영사관 8층 회의실에서 주 1회(회당 약 1시간 25분) 진행된다. 한 강좌당 5명에서 15명 사이로 인원을 제한해 학습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 강좌의 경우 지역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총 6개 반이 운영된다.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세분화해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며, 주 1회 2시간씩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원 측은 뉴욕 지역 대학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20일까지며, 강좌당 수강료는 120달러다. 접수 및 자세한 강의 일정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ny.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 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 수강생 모집

2025-02-05

LA카운티 검찰 기구 개편 시동…검사장 자문위 전면 물갈이

네이선 호크만 LA 카운티 검사장이 새 검사장 자문위원회 구성에 나서는 등 검찰 조직 개편을 본격화 하고 있다.     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12월 신임 검사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기존 자문위원들을 일괄 해촉한 바 있다. 〈2024년 12월 19일 자 A-4면〉     관련기사 호크먼 검사장 소수계 자문위원 전원 해촉 검찰 자문위는 소수계와 특정 그룹의 사법적 권리를 보호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자문위원들은 명예직으로 보수나 정해진 임기도 없지만 검찰과 커뮤니티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팬데믹 시기 증오 범죄 예방 활동과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을 펼쳐 주목 받았다.   검찰 측은 올해부터 새롭게 봉사할 자문위원회를 모집한다며 지난주 지원 방법 등을 소개했다.     자문위는 아태계, LGBTQ+, 흑인계, 종교인, 범죄 피해자, 홈리스, 비즈니스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되며 개별 자문위는 7~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자문위는 검사장의 성향과 상관없이 소수계 커뮤니티를 잘 이해하고 대변하는 인물로 꾸려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 검사장이었던 조지 개스콘 측근들을 배제하고 당적이 없거나 공화당 소속 인사들로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해촉된 자문위원들은 재키 레이시 전임 검사장에서 개스콘 검사장으로 바뀔 때도 자문위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업무 연속성으로 효율성도 높았다고 반발한 바 있다.     아태계자문위원장이었던 에스더 임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위원들의 의견도 전혀 청취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해촉 통보를 한 검사장 측에 항의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결국 기존 위원들은 자문위를 떠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태계 자문위에는 한인으로 임 위원장과 카니정 조 위원이 일해왔지만, 이들이 새로운 자문위에 지원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검찰 측은 현재 웹사이트(www.da.lacounty.gov)에서 지원 양식을 배부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자신의 소개서와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자문위 호크 검사장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모집 검찰 자문위

2025-01-06

KAF, 한인사회 발전기금 '1억불' 모은다…1차 목표는 1000만 불 모금

남가주 최초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가 기부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13일 KAF에 따르면 총 1억 달러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소액 기부자부터 파운더스 서클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체는 펀드를 조성해 비영리 단체 등을 지원하고 한인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F의 1차 목표는 먼저 100명의 회원으로부터 1000만 달러를 모금하는 것이다. 파운더스 서클의 경우 10만 달러 이상 기부한 회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53명이 파운더스 서클 회원으로 후원하고 있다.     KAF에 따르면 1차 목표액을 기반으로 주류 사회 대기업과 대형 재단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KAF 케빈 강 이사장은 “기부는 단순히 나눔을 넘어 우리 커뮤니티를 위한 유산을 만드는 일”이라며 “투명성과 협력 그리고 공유된 비전을 바탕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미래 세대가 나눔과 자비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부는 KAF 공식 웹사이트(www.KoreanAmericanFoundation.org)를 통해 가능하다. 수표는 ‘Korean American Foundation’으로 작성해 KAF 사무실 주소(3600 Wilshire Blvd., Ste 722, Los Angeles, CA 90010)로 보내면 된다.   KAF의 기부 활동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5개 단체에 10만 5000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8개 단체에 10만 달러, 기부자 조언 기금(DAF)으로 60만 달러를 추가해 총 70만 달러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지원 규모가 12개 단체, 총 35만 5000달러로 확대됐다. 올해의 경우 20개 단체에 24만 5000달러, DAF 기금으로 28만 달러를 지원하며 총 52만 5000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본지 11월 25일자 A-3면〉   KAF는 한인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1세대뿐 아니라 2세, 3세까지 참여를 확대해 한인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된 존 림 림넥서스 대표 변호사는 “KAF의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기금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세대 간 연결을 통해 더 강한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사람이 기부에 동참해 KAF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AF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됐다. 고(故) 홍명기 이사장(M&L 재단) 등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현재 12명의 이사들이 재단을 이끌고 있다. 정윤재 기자한인사회 발전기금 기부자 모집 kaf 사무실 kaf 케빈

2024-12-17

동국대LA, 학자금 지원 허위 공고로 벌금

가주 정부가 동국대LA 한의과대학이 박사과정 모집 과정에서 허위 학자금 지원 내용을 공고했다며 벌금을 부과했다.   당시 신고를 했던 박사과정 지원자는 대학 측이 허위 모집 요강으로 지원자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가주고등교육부(이하 BPPE)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동국대LA 한의과대학 측에 ‘금지된 비즈니스 행위(Prohibited Business Practices)’로 벌금 5000달러를 부과했다.   BPPE는 인용 명령(Citation Order)을 통해 대학 측이 지난 2022년 5~6월 박사과정(DATM) 모집 과정에서 지원자가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허위 또는 오도 내용을 공고했다고 지적했다. 인용 명령에는 대학 측이 일부 학생에게 학자금 지원을 믿고 박사과정에 등록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용 명령에는 동국대LA 한의대가 박사과정 모집에 나설 경우 가주 교육 당국의 승인을 받을 때까지 허위 또는 오해 소지가 있는 학자금 지원 내용 등을 공고하지 말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밖에도 BPPE는 감사 과정에서 대학 측이 교육 기관 증빙 문서 일부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별도로 벌금 2501달러를 부과했다.   당시 박사과정에 등록했던 J씨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등록할 때 대학 측으로부터 연방 학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박사과정을 밟았다”면서 “하지만 2022년 6월 수업을 시작한 뒤 학자금 지원이 승인되지 않았고, 9월쯤 학자금 지원이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J씨는 “대학 측이 해당 내용을 알고서도 박사과정 신입을 많이 등록시키려고 고의로 기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J씨는 이어 “당시 6~9월 한 학기를 다니고 학자금 지원 승인이 되지 않아 휴학했다”며 “대학 측은 1년이 지나서야 새 학기부터 학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시간만 허비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동국대LA 한의대 측은 연방 교육부의 학자금 지원 처리 지연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해 8월 해당 분쟁에 관해 연방 교육부가 기각 처리했다며, BPPE에도 항소했다고 전했다.   동국대LA 한의대 한 관계자는 “학자금 지원 등은 교육부 재정지원 부서의 소관”이라고 전제했다.   이 관계자는 “박사과정 모집 과정에서 오도 또는 허위로 공고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당시 연방 교육부에 박사과정 학자금 지원은 신청만 하면 된다고 확인 후 공고했지만 교육부 담당자가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고, 2023년 중반쯤 허가가 났다”고 해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당시 학자금 지원 승인이 나지 않은 박사과정 학생 1~2명에게 학비를 나중에 내게 한 뒤, 대학 자체 학자금 지원 제도도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동국대LA 한의대는 석사과정(MSOM)과 9개월(32유닛)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사과정 학비는 약 1만1000달러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동국대la 한의대 한의대 학자금 학자금 지원 박사과정 모집

2024-12-16

원크리스천합창단 단원 모집

원크리스천합창단(One Christian Choir)이 단원을 모집한다.   원크리스천합창단은 이론과 실제의 전문적 음악 교육과 연주를 통해 이 시대의 바른 크리스찬 교육에 가장 우선적 가치를 두고 있는 음악 교육 기관이자 전문 연주 기관이다.   원크리스천합창단은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통해 연주자로 또는 감상자로 음악을 통해 풍요로운 인생을 만들어 나가고 ▶음악으로 상호 간에 협동 교류하며 유대감과 배려심을 함양시키고 ▶이 시대에 필요한 크리스찬 리더 육성에 이바지하고 ▶올바른 정서와 창의력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내년 1월 10일(금)부터 시작하는 수업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악과 노래에 관심이 있는 9~13세 학생(모집은 13세까지이며 이후에도 활동 가능)으로 수업료는 1달에 150달러다.   오는 14일(토)까지 조기등록하는 학생은 등록비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15일부터 오는 31일 사이에 일반등록을 하면 10달러 등록비를 내야 한다.   수업은 뉴저지주 크레스킬에 있는 한성개혁교회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는데, 합창단에게는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상 특혜(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차등)가 주어진다. 문의: 347-237-0157.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원크리스천합창단 단원 원크리스천합창단 단원 모집 대상 전문적 음악

2024-12-09

뉴욕한인상춘회 “팬데믹 이후 첫 장학생 모집”

뉴욕한인상춘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중단됐던 '꿈나무 장학생'을 다시 모집한다. '꿈나무 장학생'은 한인사회 새싹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장학생 프로그램 홍보차 13일 뉴욕중앙일보를 찾은 이영우 뉴욕한인상춘회 회장은 "2020년 봄 꿈나무 장학생 프로그램을 모두 준비하고, 홍보까지 마친 상황이었지만 팬데믹이 닥치면서 중단했다"며 "팬데믹 이후 시니어들의 모임이 확 줄면서 아예 상춘회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컸는데, 올해부터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상춘회 정상화 작업과 새로운 멤버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꿈나무 장학생'을 통해 뉴욕한인상춘회는 13~15세 한인 학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증명서와 추천서(선생님 혹은 단체장)를 오는 25일까지 플러싱 뉴욕한인상춘회(144-49 바클레이애비뉴 3D)로 보내면 된다. 장학생을 선발한 후에는 12월 14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한인상춘회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하세종 전 롱아일랜드한인회장은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미국에 살다 보면 한국 사람으로서 갖고 있는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며 "제 아들만 봐도 제가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이나 역사를 얘기하면 '왜 미국인인 내가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지 항상 의문을 갖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 고문은 "이와 같은 한인으로서의 정신과 자부심은 어릴 때부터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상춘회의 장학생 사업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한인상춘회는 ▶한인 시니어들 간 친목 ▶한인 사회의 징검다리로서 융화에 앞장 ▶차세대 한인의 정체성 함양 등을 목표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해에는 비영리단체 등록도 마쳤다. 앞으로 장학생 지원 대상도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꿈나무 장학생' 신청에 관심 있는 한인은 이영우 회장(646-201-6880) 혹은 이광남(917-517-6219) 뉴욕지역 예비역장교연합회 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상춘회 장학생 이영우 뉴욕한인상춘회 플러싱 뉴욕한인상춘회 장학생 모집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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