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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 미술 작품 전시회 성황

발달장애아와 비장애 청소년의 1대1 교류 활동을 돕는 비영리단체 유니먼트(대표 민디 김)가 지난 3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아트 클래스 참가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발달장애아, 봉사자와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덕 채피 OC수퍼바이저위원장은 유니먼트 프로그램을 위해 봉사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윌리엄 송(서니힐스고 12학년), 클로이 정(위트니고 11학년), 매들린 장(페닌슐라고 12학년) 학생이 대표로 받았다.   유니먼트는 미술 외에 온라인 튜터링, 뷰티 캠프, 농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아의 사회성 진작을 돕고 있다. 풀러턴 시, 시소커뮤니티(대표 샘 윤), 스펙트럼호프재단(대표 필립 손), 인아트입시전문미술학원(원장 엘리 배) 등이 유니먼트를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유니먼트가 아니었으면 우리 아이가 언제 비장애 학생들과 어울려 놀 수 있겠나. 유니먼트 프로그램은 아이가 가장 기다리는 귀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유니먼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uniment.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발달장애아 전시회 발달장애아 미술 전시회 성황 발달장애아 봉사자

2025-05-08

발달장애아 부모 상속 세미나…한미특수교육센터 개최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이하 센터)가 오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애너하임 사무실(1661 N. Raymond Ave, #109)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상속 세미나를 개최한다.   상속법 전문 박유진 변호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발달장애인 가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상속 관련 법률, 절차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다.   로사 장 소장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걱정하는 것은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자녀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인지란 점이다. 발달장애인의 부모 역시 자녀를 위해 재산을 남기는 것은 같지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상속은 일반적인 상속과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법적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센터 측은 발달장애 자녀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법적 준비를 돕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참석을 권유했다.   센터의 윤여광 박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법적 제도와 정책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고, 원하는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부모의 유산을 미리 계획을 잘 세우지 않고 상속받을 경우 자녀가 메디케이드를 포함한 정부 지원을 받을 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 상속 재산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해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의 자문위원인 박 변호사는 발달장애 자녀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법적 준비를 돕기 위한 특수신탁(Special Needs Trust)을 포함한 법적 보호장치를 활용해 상속 계획을 미리 세워놓는 것의 중요성에 관해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포스터(사진) 오른쪽 하단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세미나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센터 부모 모임 카카오톡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562-926-2040)로 하면 된다.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은 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농구, 골프,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발달장애인의 예술 재능 계발을 위한 미술 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발달장애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커뮤니티에 확산하기 위한 기금 모금 골프 대회,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매년 열고 있다.   센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kasecc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발달장애아 세미나 상속 세미나 세미나 포스터 법적 보호장치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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