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셉 자폐작가 밀알 후원 개인전
자폐작가 최요셉의 7번째 개인전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퀸즈 칼리지포인트 갈라아트센터(Gala Art Center, 15-08 121st Street)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뉴욕 밀알과 뉴저지 밀알을 후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모든 수익금은 이 두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개인전에는 35점 정도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인데, 최 작가의 생명력 있는 독특한 색감과 자신감 넘치는 강렬한 붓질로 어우러져 표현된 개성이 넘치는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 작가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며 자연과 도시 풍경을 자신이 경험한 영감과 느꼈던 감정으로 재해석해 빛과 시간의 변화무쌍함을 묘사하는 인상파 기법을 사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표현한다. 최 작가는 1987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태어나 현재 뉴저지주에서 거주하며 ACC 갤러리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갈라아트센터는 비영리단체로 전문작가들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며, 또한 장애인 단체의 재정적 지원에 동참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5월 18일(일) 오후 4~6시. ▶전시 관람시간: 수~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월·화요일 휴무) ▶문의: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최요셉 작가 자폐작가 최요셉 최요셉 작가 개인전 갈라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