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첫 출전 클럽 대항전 우승…코요테힐스 우먼스 골프 클럽

한인으로 구성된 코요테힐스우먼스골프클럽(이하 CHWGC, 회장 크리스틴 강)이 창단 1년 만에 남가주여성퍼블릭골프협회(WPLGASC) 주최 클럽 대항전에서 LA남부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리오 혼도 골프코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CHWGC 팀은 로스 버디스 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그로스(Gross)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틴 강 회장은 “핸디캡을 주는 넷(Net) 부문과 달리 그로스 부문은 핸디캡 없이 원래 점수로 우승을 가린다. 처음 출전한 팀이 그로스 부문에서 우승해 대회 관계자들도 놀랐다. 창단 1년 만에 큰 성과를 거둬 회원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러턴의 코요테힐스 골프장을 기반으로 결성된 CHWGC는 지난 3월 시작된 ‘팀 플레이’ 대항전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첫 출전임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1부 리그인 A조에 속한 CHWGC 팀은 핸디캡 기준으로 뽑은 1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CHWGC 팀은 인더스트리힐스, 마운틴 메도우, 시에라 레이크, 샌디마스 캐년, 블랙골드 팀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가 2개월 동안 열렸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체 16명 가운데 출전이 가능한 8명을 추려 경기에 임했다. 이들은 한 조에 2명씩, 총 4개 조로 경기를 벌였다.   CHWGC는 지난해 1월 남가주골프협회(SCGA)의 공식 인가를 받았다. 당시 26명이던 회원은 현재 140여 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주로 풀러턴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에 사는 40~70대다. 퀄리파잉 라운드에서 106타 이내를 기록하면 가입 자격이 생긴다.   강 회장은 “회원이 많아서 자격을 갖춘 후에도 입회까지 대기 기간이 있다”고 설명했다.   CHWGC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코요테힐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다. 문의는 전화(949-246-952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골프 대항전 출전 클럽 코요테힐스우먼스 클럽 부문 우승

2025-04-30

코요테힐스 여성골프클럽 발족…남가주골프협 인가 받아

풀러턴의 코요테힐스 골프장을 기반으로 삼은 한인 여성 골프 클럽이 발족했다.   ‘코요테힐스우먼스골프클럽(이하 CHWGC, 회장 크리스틴 강)’은 지난달 남가주골프협회(SCGA)의 공식 인가를 받았으며, 지난 13일 코요테힐스 골프장에서 4개 조가 첫 라운딩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SCGA에 소속된 우먼스골프클럽 회원은 공식 핸디캡을 인정 받고 그 핸디캡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클럽 간 대항전인 팀플레이에 나갈 수 있다. 이 사실을 잘 아는 한인 여성들이 모여 CHWGC를 만들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CHWGC에 가입하려면 핸디캡 인덱스가 30.0 이하여야 한다. 핸디캡 인덱스가 없으면 퀄리파잉을 위한 3회 라운드를 거쳐야 한다. 3회 중 1회라도 110타 내를 기록하면 합격 조건을 충족한다.   현재 CHWGC엔 주로 풀러턴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40~70대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6명은 핸디캡 인덱스를 받기 위해 퀄리파잉 과정을 밟고 있는 준회원이다.   CHWGC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코요테힐스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다. 또 클럽 챔피언십, 프레지던트 컵, 스페셜 토너먼트, 각종 위클리 토너먼트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내년엔 팀플레이에 참가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정식 골프 클럽에서 다른 클럽과 교류하길 원하는 이들의 가입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 회장(949-246-9521)에게 하면 된다.골프 코요테힐스 코요테힐스우먼스 클럽 코요테힐스 여성 한인 여성들

2024-02-1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