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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프레시가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방법

5월은 ‘캘프레시 인식의 달(CalFresh Awareness Month)’로, 캘프레시 프로그램의 혜택을 알리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카운티 복지부(DPSS), 지역 파트너 및 커뮤니티 기반 단체들의 공동 노력을 기념하는 기간입니다. 캘프레시는 연방정부의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을 캘리포니아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적으로는 공공복지국(DPSS)을 통해 운영됩니다. 이는 가정의 식비 부담을 덜고 보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매년 실시되는 이 공공 정보 캠페인은 캘프레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웹사이트 BenefitsCal.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장려함으로써 도움이 가장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식량 자원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루 세 끼 식사를 준비하는 일조차도 너무 많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가정에겐 매일의 고난입니다.”라고 DPSS의 디렉터 재키 콘트레라스는 말합니다.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복지기관을 이끄는 콘트레라스 디렉터는, 본인도 어린 시절 어려운 시기에 캘프레시와 같은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던 어머니의 용기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영양가 있는 식사를 꾸준히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은 건강하고 탄탄한 지역사회의 기반입니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인 “오늘의 캘프레시, 더 건강한 내일”은 캘프레시가 단순한 식료품 지원 혜택이 아니라, 건강과 안정, 그리고 저소득 가정의 재정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자원임을 강조합니다. DPSS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민들이 이 정보를 지역 내 필요한 사람들과 널리 공유하길 바랍니다. DPSS의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하거나 지역에서 열리는 CFAM 행사 정보를 확인하려면 DPSS 커뮤니티 이벤트 캘린더를 방문해 주세요.지역사회 건강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콘트레라스 디렉터 커뮤니티 기반

2025-04-24

한인학생 많은 고교 인근서 무장대치 소동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할리우드 고교 인근서 무장괴한과 경찰간의 대치전이 벌어져 학교들이 일시 폐쇄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LA경찰국(LAPD)은 26일 오전 6시 48분쯤 할리우드 고등학교 인근인 셀마 애비뉴와 매캐든 플레이스에서 무장한 남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당시 이 무장남성이 총을 가진 것으로 파악하고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인근 할리우드 고등학교와 셀마 초등학교 캠퍼스를 사용하고 있는 라치몬트차터스쿨은 캠퍼스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무장남성은 텐트 안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출동한 경찰특수기동대(SWAT)와 수 시간 대치했다. 특별 상황에 대비해 현장에는 정신건강 전문가팀도 파견됐다.     3시간 가량의 대치전 끝에 경찰은 무장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체포된 남성에게서 모형 권총 1정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학교들은 1시간 반 뒤에 폐쇄 조치를 해제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쯤 LA한인타운 인근인 웨스트레이크 미구엘 콘트레라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간의 칼부림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도주한 용의 학생을 체포했으며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장수아 기자학교주변 학교주변 총기난동 학교주변 사건 콘트레라스 고교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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