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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관광, 여름 특선 이탈리아·튀르키예 탐방

한인 여행업계의 간판 브랜드 '동부관광(DONGBU TOUR)'이 여름 특선으로 이탈리아와 튀르키예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 특선 여행에는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면서 동반하는 자녀들에게는 5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탈리아 탐방 여행은 오는 7월 7일에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데, 가격은 ▶성인은 1899달러+항공료 ▶자녀는 949달러+항공료(50% 세일가), 일정은 오르비에토·끼안치아노·피사·밀라노·베로나·베네치아·피렌체·피우지·폼페이·소렌토·로마 등이다.     동부관광은 "이탈리아 여행은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예술과 낭만, 품격있는 호텔, 미식체험이 가득한 흥미진진한 일정으로 진행된다"며 "이탈리아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고, 아이들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역사 속 영웅을 만나고, 피사의 사탑과 폼페이 유적지에서 유구한 역사를 생각하며, 베네치아 곤돌라를 타며 가장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역사적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부관광은 "이번 여정은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등 핵심 도시들을 편안한 일정 속에 담아내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균형 잡힌 가족여행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여름 동부관광이 특선 상품으로 소개하는 두 번째 투어는 '눈부신 여름, 튀르키예 8박9일 일주 투어'다.   튀르키예 일주 투어는 오는 6월 30일에 시작해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데, 가격은 ▶성인 1499달러+항공료 ▶자녀는 749달러+항공료(50% 세일가), 일정은 이스탄불·카파도키아·파묵칼레·에페소·부르사 등이다.   동부관광은 "천 가지 재미와 만 가지 먹거리가 있는 '여행자들의 천국' 튀르키예를 탐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과 그랜드바자르를 보며 과거와 현대의 공존을 느끼고, 보스푸르스 해협 크루즈로 도심 속 낭만을 만끽하고, 이국적인 풍경의 카파도키아에서는 열기구(옵션)와 지프 사파리를 체험하고, 기암괴석의 지하도시를 방문하는 등 모험과 감동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동부관광은 "여행 중 만나는 천연 석회온천의 신비로움이 살아 숨 쉬는 파묵깔레, 고대 로마 문명의 정수를 간직한 에페소, 영적도시 콘야, 푸근한 전통이 매력적인 부르사는 각각의 도시가 살아있는 박물관 그 자체"라며 올여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자녀와 함께 활력 넘치는 튀르키예로 떠나볼 것을 권했다.   여행 문의는 전화(718-939-1000), 또는 웹사이트(www. dongbutour.co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동부관광 여름 특선 이탈리아/튀르키예 탐방 동부관광 이탈리아 탐방 동부관광 투르키예 관광 동반자 50% 세일

2025-06-04

뉴욕총영사관, 맨해튼서 한국문화 홍보 행사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주뉴욕총영사관은 7일 뉴욕시 맨해튼 소재 튀르키예하우스에서 한식과 K-팝 등 미국에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문화(K-컬쳐)를 알리는 '한-튀르키예 Joint Cultural Showcas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한국전 참전 73주년 기념 및 7·27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국이자 우호국을 대표하는 튀르키예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했는데, 공공외교 차원에서 한국과 튀르키예의 문화를 알리고 한-튀르키예 우호 관계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시 관계자, 뉴욕 주재 외교단, 차세대 한인 및 미국인 등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과 튀르키예의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입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의환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시 맨해튼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한-튀르키예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맨해튼 유명 케이준(KJUN) 식당의 오너 셰프인 정재은 셰프가 케이터링을 맡아 한국과 미국의 대표 요리법을 접목시킨 다양한 퓨전 한식 요리와 한-튀르키예간 우호를 상징하는 요리를 선보였으며, 스토니브룩대학 K-팝 댄스팀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열었고,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미국 최초의 수제 막걸리 브랜드인 마쿠(MAKKU)의 시음 행사도 열렸다.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5월 코리아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뉴저지주 소재 프린스턴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날 행사는 그 후속 행사로서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한 것"이라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뉴욕을 비롯한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연쇄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미국내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한-미 양국민들간 유대가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총영사관 튀르키예총영사관 한-튀르키예 Joint Cultural Showcase 김의환 총영사 정재은 셰프 스토니브룩대학 K-팝 댄스팀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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