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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조종사의 꿈은 이루어집니다.한인 운영 M.I.AIR 학교

  한인이 운영하는 ( 피터 김 Chief교관) 남가주 치노에 위치한  M.I.AIR 비행학교가 AOPA에서 선정한 21-22년 Flight Training Experience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AOPA는 Aircraft Owners & Pilots Association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항공기 소유주와 조종사들이 모인 1939년에 창설된 비영리 단체다. 현재  40,000명 이상의 조종사와 항공기 소유주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비행 조종 뿐만 아니라 항공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항공  사업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다.     AOPA는 21-22년 Flight training을 실시하는  미국 전역의 749의 비행 조종학교와 1,740명의 비행교관이 참여한 Flight Training Experience 평가에서 M.I.Air학교에 에게 높은 점수를 수여하며 21-22년 Training award의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이 수상을 통해 M.I.Air 비행학교는 캘리포니아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비행학교 중 우수학교로 인정되어 비행 훈련생들의  성공적인 훈련 수료의 목표 달성을 위한 높은 수준의 비행교육을 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M.I.Air비행학교는는 미국 FAA 141,61과정을 교육하며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비자발급과 Sevis 인증 항공학교로 한국의 아시아나,진에어,티웨이, 제주항공 등 한국 대형 항공사는 물론 미국의 항공사에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최고의 예비 조종사들을 배출한다     M.I.Air 비행학교는 최적의 비행 기상과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1997년 개교 이래 한서대 운항학과와 헬기과,극동대학교 해양경찰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 PPP과정 및 티웨이 연계과정 등 여러 기관의 위탁 교육기관으로서의  노하우와  고도의 비행 능력을 갖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M.AIR 비행학교의 밀도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훈련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항공사로 취업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미국 항공대학 준비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입학의 꿈도 가능케 됐다.    ▶문의 : https://www.miairservices.com/          주소:  7000 Merrill Ave, Chino, CA, 91710  전화: 909-393-7686           https://www.miair.kr/index.php    (한글)           https://m.cafe.naver.com/miair7000      조종사 항공 air 비행학교 인증 항공학교 비행 조종학교

2022-03-04

전세계 한인 민간항공 조종사의 요람, 비행학교

대서양 해안의 모래언덕 키티호크에서 라이트 형제가 첫 비행에 성공한 지 올해로 106년 째. 하늘을 날고자 했던 인간의 무한한 열망을 보여주듯 불과 100여년 만에 인간은 먼 우주로까지 날개를 펼쳤다. 바야흐로 접어든 항공우주시대의 영원한 로망은 파일럿이 아닐까. 누구나 한번쯤 어릴 적 꿈으로 간직했을 파일럿을 양성하는 비행학교가 남가주에 자리하고 있다. 재미한인 항공인협회(KAAA)가 운영하는 비행학교가 바로 그곳 1994년 미국 각지에서 비행을 하던 1.5세와 2세 교관 및 조종사 20명이 모여 협회를 창설했다. 이 협회가 운영하는 비행학교가 전국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유일한 비행학교다. 매년 가을이면 LA 카운티 페어가 열리곤 하는 포모나의 페어플렉스와 맞붙어 있는 라번(La Verne) 브래킷 공항이 이들의 보금자리다. 페어 플렉스를 비롯해 물놀이 테마 공원인 '레이징 워터스'와 '푸딩스톤 레이크'가 이 공항을 둘러싸고 있어 비행 훈련학교의 입지로는 최적이다. 그래서 이 공항에는 이 학교 외에도 5개의 학교가 더 있다. 올해 창립 15년을 맞은 이 학교의 졸업생은 무려 800여명. 이중 한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해 전 세계 항공사의 조종사로 근무하는 이들만 200여명 전세계 한인 민간항공 조종사의 요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이 학교에는 레저용 자가용 면허와 항공사 취업을 위한 상업용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6명의 학생이 훈련을 하고 있다. 이 학교가 운용하는 훈련항공기는 모두 12대 이 공항에 자리한 '발라드 항공'사와의 훈련기 공유 계약을 통해 원활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9.11 테러사건 이전에는 레저용 면허를 취득하기가 쉬웠으나 항공기를 이용한 테러의 우려 때문에 그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하늘을 자유로이 날고 싶은 욕망을 누가 막으랴. 아웃도어 라이프의 천국인 미국은 자가용 비행기 숫자 또한 엄청나다. 동네 공항마다 2~4인승의 경비행기들이 빼곡하다. 주말이면 떠올라 동네 하늘을 누비는 비행기들이 끊이지 않는다. 1998년에는 이 학교의 교관이었던 이주학씨가 동양인 최초로 경비행기 단독 세계일주비행에 성공하여 한인의 기개를 드높이기도 했다. "군 제대하면서 곧바로 꿈꾸던 파일럿이 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머지 않아 항공사의 조종사가 될 겁니다." 한국에서 ROTC로 군 제대를 하고 이곳에 입학해서 이미 상업용 조종사 자격을 획득한 김태훈씨가 방금 비행을 마친 세스나기앞에서 활짝 웃는다. 한편 이 학교에서는 경비행기 체험을 하고픈 이들을 위해 주말 체험비행도 실시한다. 하늘 높은 곳에서 직접 조종간을 잡아볼 수도 있다. 30분에 60달러. ▷주소:1805-A Mckinley Ave. La Verne CA 91750 ▷문의:(909)596-1767 www.korean-pilot.com ■ 조종사 면허 -자가용 면장(Private Pilot License) 2~4인승 단발엔진 비행 이론과 구두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40시간의 조종시간이 필수다. 사람마다 틀리지만 풀 타임 학생의 경우 대개 3개월 정도면 면허를 딸 수 있고 교육비는 8000달러 정도. 여기서 악천후에도 계기에 의존해 조종을 하기 위해서는 계기면장(Instrument Rating Iicense)이 추가로 필요하다. 레저용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계기면장까지면 충분하다. 계기면장 과정역시 40시간의 조종시간과 시험을 치루는데 이 과정 역시 3개월 정도 걸린다. -상업용 면장(Commercial License) 단발 엔진(Single Commercial)과 쌍발엔진(Multi Commercial)의 두가지로 나뉘는데 국내외 각 항공사 조종사로 취업하는데 필수. 이 과정도 30시간의 비행시간에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2개월 정도 걸린다. 참고로 한국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를 보면 경력 조종사 지원 기준이 50시간의 쌍발 조종시간을 포함해서 누적 비행시간이 250시간이 넘어야 된다. 상업용 쌍발 엔진 면허를 따기까지 누적된 110시간의 조종시간을 포함해서 250시간의 비행까지 대개 10개월에 교육비는 3만 5000달러 정도 든다. 글.사진 백종춘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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