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갈래? 감옥갈래?" 한국 취업했다 영장 '날벼락'선천적 복수국적자라는 사실을 몰랐던 한인이 한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다 징집 영장을 받은 여러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개장증시미·중 무역합의 혼선 하락 출발
한 순간 객기로 '1만 달러' 끔찍한 고통초범 8000달러ㆍ재범 1만5000달러운전교육 등 물질ㆍ시간적 손해 '엄청'LA 재범시 4일 동안 감옥 들어가야OCㆍ리버사이드는 30일이나 수감2회 이상 음주운전 전력 있을 경우 이민국, 영주권ㆍ시민권 취득 거부 연말 송년모임이 절정이다. 멋진 차림으로 동료,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운다. 맛있는 식사에 곁들여 "위하여!"를 외치며 술잔이 돌고 돈다. 오랜만의 행복감은 송년모임이 끝난 직후 엇갈린다. '이번 한번쯤이야' '난 괜찮겠지'
2009년 마일리지 종료 '코앞'…막바지 활용법은?10년 유효기간으로 수명을 다할 처지가 된 2009년 적립 항공 마일리지의 소멸 시효가 다가오면서 마땅한 사용처를 정하지 못한 한인들의 속을 끓게 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소멸 전에 사용할 것을 홍보하고 있지만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사용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시간만 흐르고 있다. 12일 두 항공사에 따르면 마일리지 회원을 상대로 지속해서 마일리지 소멸에 대한 안내를 이메일 등으로 보내고 있으며 웹사이트
"대본 뒤집는 연기 볼 때 가장 행복"최근 연거푸 국내외 영화 시상식을 장식하고 있는 ‘기생충(Parasite)’의 봉준호 감독이 LA타임스와 TV 토크쇼에 출연, 영화 제작 과정의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10일 NBC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기생충’ 제작·칸 영화제 수상에 얽힌 화제를 밝힌 봉 감독은 12일자 LA타임스 특별섹션 ‘엔벨롭’에 올해 전세계적으로 화제와 논란을 몰고 온 5명의 감독과 함께 대서특필됐다.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각 감독의
하버드대 앨리슨 교수 "제2차 한국전 가능성 높아져"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미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교수가 북·미관계와 관련해 ‘제2차 한국전쟁’의미국 '평양 30분내 타격' ICBM 시험 돌입
내일 무료 치과 검진…한인회·웰컴치과 공동으로 OC한인회(회장 김종대)와 웰컴치과(대표 존 김)가 내일(14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무보험자,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치과 검진을 실시한다. 한인회와 웰컴치과는 지난 10월 무료 치과 클리닉을 통해 한인 치아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
이웃에 따뜻한 손 내밀며 한 해 마무리OC한미식품상협회 학생 13명에 장학금 500불씩 OC한미식품상협회(회장 한우태, 이하 협회)가 28년째 차세대 학생 지원을 이어갔다. 협회는 지난 10일 애너하임의 주류유통업체 스트라웁 디스트리뷰팅 연회장에서 열린 2019 장학기금 전달식 및 송년회에서 고교생 7명, 대학생 6명 등 총 13명에게 각각 500달러씩의 장학금과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우태 회장은 “회원과 한인들의 후원 덕에 28년째
뉴욕증시, 미·중 무역합의 혼선 하락 출발 (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3일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관련 혼선이 불거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49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5포인트(0.06%) 하락한 28,115.3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5포인트(0.08%) 내린 3,165.92에, 기술주 중심의
SBDC, 한국어 서비스 제공 퀸즈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SBDC)’에 한국어 서비스가 확대된다.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퀸즈 매스페스에 위치한 퀸즈칼리지 ‘소상공인지원센터(SBDC·64-19 Kissena Boulevard)’에 중국어를 외에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멩 의원은 “한국어를 제공해 한인들도 SBDC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아야 한다. 언어가 장벽이 되면 안된다”고 전했다. 올 6월
비이민비자 소지자 출산 연간 7만2000명 미국 내 비이민비자 소지자의 출산 수가 연간 약 7만2000명이 된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11일 반이민 진영의 대표 단체인 이민연구센터(CI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학생 및 단기 취업비자를 소지한 비이민비자 소지자의 미국 내 출산은 연평균 3만9000명이며, 관광객의 연평균 출산은 약 3만3000명으로 총 연평균 7만2000명이 태어나고 있다. CIS가 센서스국의 통계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비이민비자 소지자 여성 1000명당 49명 꼴
이민자 체포 줄었다…전년 대비 10% 감소 2018~2019회계연도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체포가 직전 회계연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ICE의 단속 리포트를 기반으로 로이터 통신이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2018~2019회계연도 이민자 체포는 14만3000건으로 직전 회계연도 15만9000건에 비해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범죄자는 9만2108건, 비범죄자는 5만991건으로 직전 회계연도의 범죄자 10만5140건, 비범죄자 5만3441건에 비해
맨해튼 아파트 임대료 고공행진 뉴욕시 아파트 임대료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러 사무엘 감정회사와 더글라스 엘리먼 부동산회사가 12일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맨해튼에 있는 아파트 중간 임대료는 지난 11월 350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뉴욕시 역사상 아파트 중간 임대료가 월별 기준으로 가장 높았던 지난 7월의 3521달러에 비해 19달러만 낮은 수치다. 맨해튼 아파트 임대료는 올해 매달 계속 올랐는데 특히 지난 9월의 경우에는 전년 동월대비 8.7%나 상
LA다운타운 ‘올림피아’ 개발 탄력 LA다운타운의 LA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인근에 추진중인 초대형 주상복합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중국의 개발사인 시티 센추리(City Century) 측은 10억 달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 건축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온라인 부동산 매체 리얼딜LA에 따르면 ‘올림피아(Olympia)’로 이름 붙여진 이번 개발안 부지 매입 가격은 총 1억2100만 달러에 달한다. 해당 개발 부지는 110번 프리웨이를 지나가는 올림
[취재수첩] 데이비드 류 '미 투' 극복할까 4년 전에는 ‘미투(Me Too)’ 운동이 벌어지기 전이었다. 지금은 미투시대로 상황이 달라졌다. 논란이 된 사건은 17년 전 발생했다. 10일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민주당 LA카운티 지부 모임이 열렸다. 대의원들이 투표를 통해 시의회·수퍼바이저·검사장 선거에 출마한 여러명 후보 가운데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발표했다. 이날 데이비드 류 4지구 시의원은 한인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지도부의 낙점을 받았다. 연설을 통해 재선에 나서는 당위성을 설명
유엔 남북대사 LA서 만난다…LA한인회 한반도 포럼 개최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포럼을 처음 개최한다. 12일 LA 한인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미 관계에 대한 민간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16명의 연방하원의원 및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 조현 유엔주재 한국대사 등을 초청해 내년 2월21일 한반도 평화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대 400여명 참석 규모의 이번 포럼은 센츄리시티인터콘티네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로라 전 회장은 “재외동포들의 염원과
[과학 이야기] 호박 속 곤충서 9900만년 전 꽃가루 ... 백악기 중기인 약 9900만년 전 송진이 굳어 만들어진 호박(琥珀) 속에서 꽃벼룩과(科) 딱정벌레와 꽃가루가 발견돼 곤충의 화분 매개에 대한 가장 오래된 화석 증거로 학계에 보고됐다. 이는 곤충의 화분 매개 증거를 5천만년 이상 끌어올리며 가설로만 남아있던 백악기 중기 곤충에 의한 속씨식물의 폭발적 증가설을 구체적 증거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중국과학원과 인디애나대학에 따르면 난징 지질.고생물학연구소(NIGPAS)의 왕보(王博) 교수가 이끄는 국
조기전형 보류(deferred) 통보 [ASK미국 어드미... ▶문= 제 아이가 얼리 디시전에서 deferred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이를 '보류'라고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 합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합격도 아닙니다. 이는 다시 말해 그 대학에서 이 지원자에 대해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여서 기회는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 기회가 크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류로 분류된 지원자의 지원서는 정시전형으로 넘어가는 것이어서 결국 더 많은
[2보] 트럼프 '중국과 매우 큰 1단계 합의'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중국과 매우 큰 1단계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그들(중국)은 많은 구조적 변화와 대규모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공산품 등에 대한 구매를 약속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애초 15일 부과할 예정이던 중국산 제품 1천600억달러에 대한 관세는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k
美하원 법사위, 트럼프 탄핵안 처리…내주 본회의 표결 예...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탄핵소추안을 처리했다. 법사위는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간 첨예한 입장차 속에 표결을 실시해 탄핵소추안을 처리한 뒤 하원 본회의로 넘겼다. 법사위는 탄핵 소추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혐의를 권력 남용과 의회방해 2가지로 요약했다. 권력 남용이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알아봤습니다] 집 팔면 메디케어 프리미엄 상승?…2년 ... 집 팔면 메디케어 프리미엄 상승?Q.현재 모기지가 남아있는 60만불 소유 주택을 처분하고 타주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집을 팔면 메디케어 프리미엄이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사실인가요? 프리미엄 인상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2년 전 기록 근거, 한 해에 국한 A.파트 B에 대한 프리미엄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40포인트를 채운 경우에는 파트 A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며, 파트 B만 보통 소셜연금에서 공제하는 것이 일반적
[조아라 칼럼] 당뇨병 혈당 조절…같은 식사·활동량 중요 65세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이 어렵다며 병원에 방문했다. 마지막 당화혈색소는 9.1 이며 현재 3가지 당뇨약을 복용 중이다. 문진 중 환자가 평소 약을 잘 복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유는 잦은 저혈당 증상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많은 부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돼 에너지로 쓰이게 되는데 당뇨병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 즉,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몸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군대 갈래? …감옥 갈래?"
미 하버드대 앨리슨 교수 "제2차 한국전쟁 가능성 높아져"
김건모 측 "거짓 미투 없어져야" 성폭행 피해 주장女 맞고소
"꼰대·노땅정당" 한국당의 파격···청년 출마자에 50% 가산점
강용석 “김건모 맞고소는 적반하장…굉장히 잘못 대응하는 것"
'올해의 인물' 툰베리에 질투났나…트럼프 막말트윗에 비난 쇄도(종합)
'전두환, 12·12군사반란 40년 지난 오늘 가담자들과 기념오찬'(종합2보)
민경욱 “주 52시간제 반대…100시간 일할 자유 줘야”
[취재수첩] 데이비드 류 '미 투' 극복할까
미국도 행동 나섰다…'평양 30분내 타격' ICBM 시험 돌입
'우버 vs 자가용' 이용 경비 따져보니…‘18마일’ 이내 이동 땐 우버가 싸다
트럼프, 툰베리 '올해의 인물' 선정에 '아주 웃긴다' 막말
한 순간 객기로 '1만 달러' 끔찍한 고통
남자 옷이야?…여자 옷이야? 남녀 구분 없는 '성 중립성 의류' 크게 늘어
‘기후변화는 사기극’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