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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안함 좌초설' 신상철, 대통령 협박 혐의 기소

[조인스] 기사입력 2012/05/11 11:44

'천안함 조작설' 제기해 명예훼손 재판, '대통령 및 일가족 협박' 혐의로 또 기소

인터넷에 '대통령 욕설' 올려 고발 당해…
원문에 있던 '가족' 관련 부분은 삭제


[앵커]

천안함 좌초설과 관련해 재판을 진행 중인 법원이 오늘(11일) 천안함 선체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피고인인 서프라이즈 대표 신상철 씨가 이 재판과 별개로, 이명박 대통령 일가족을 협박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봉지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천안함 '좌초설'과 관련해 재판을 진행 중인 법원이 오늘 현장 검증을 벌였습니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 해군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2시간 동안 천안함 선체를 확인했습니다.

피고인 서프라이즈 대표 신상철 씨도 참여했습니다.

신 씨는 2010년 "천안함 사건을 정부와 군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처럼 짜맞추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합동조사단위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 씨가 대통령과 일가족을 협박한 혐의로 또 다시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 씨는 지난 2월, 자신의 필명으로 인터넷 매체에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올려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신 씨는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에 대한 검찰 재수사를 비난하면서 대통령뿐 아니라 대통령 가족에 대해서도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은 아직도 인터넷에 남아 있지만 원문에 있었던 대통령의 '가족' 부분은 지금은 지워져 있습니다.

이 사건의 첫 재판은 다음달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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