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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 있던 죽은 아이가 벌떡 "물 좀…" 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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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기사입력 2012/06/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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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사진=데일리 메일]<br>

[사진=데일리 메일]
한 번 사망했던 아이가 장례식 도중 깨어나 말을 한 뒤 다시 사망한 믿지 못할 사건이 브라질에서 일어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6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 웹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40분쯤 브라질 북부 파라 주(州) 벨렘의 한 병원에서 켈빈 산토스(2)가 숨을 거뒀다.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심장마비. 켈빈의 시신은 부모에게 건네졌고 가족들은 밤새 통곡했다.

기적은 다음날 장례식 시작 한 시간 전에 일어났다. 뚜껑이 열린 관에 누워있던 아이가 벌떡 일어나 “아빠 물 좀 주세요”라고 외친 것이다.

아버지 안토니오 산토스는 “모두들 비명을 질렀고 우리가 본 것을 믿을 수 없었다”며 “기적이 일어나 우리 아들이 부활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족의 기쁨도 잠시였다. 켈빈은 이 말을 끝마친 뒤 다시 관속에 드러누워 일어나지 않았다. 산토스는 아들을 아벨라르도 산토스 병원으로 즉시 옮겨 재검진을 받게 했으나 의사는 “생명의 징후가 없다”고 말했다.

산토스는 “의사들은 아들이 죽었다고 확인시켜줬을 뿐 우리 가족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해선 전혀 설명하지 못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결국 가족들은 장례식을 한 시간 뒤로 미루고 아들이 또다시 깨어나길 기도했으나 기적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

아들의 죽음이 의료사고라고 확신하는 산토스는 “아들이 되살아 났을 때 의사들이 제대로 아들을 검진하지 않았다”며 “죽은 사람이 깨어나 말을 하지는 않지 않는가. 나는 진실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켈빈은 이미 심부전증으로 호흡이 정지돼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상태였다”고 확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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