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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과 대화의 문 열어두겠다” … 새로운 대북 정책 밝혀

[조인스] 기사입력 2017/04/26 15:31

트럼프.

트럼프.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도 문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원의원 전원을 앞에 두고 대북 브리핑을 마친 후 합동 성명을 발표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하고 동맹국 및 역내 파트너들과의 외교적 조치를 통해 북한이 핵과 탄도 미사일, 핵확산 프로그램을 해체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대북 선제 타격을 비롯한 모든 옵션을 강구하고 있다며 강경 노선을 취해온 것에서 벗어나, 경제 제재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협상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이번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팀이 낸 첫 대북 합동 성명으로, 미국의 새로운 대북 원칙으로 볼 수 있다.

발표 내용에는 “미국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로운 비핵화를 추구한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상에의 문을 열어두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들은 또 “북한이 핵 위협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대화의 길로 돌아오도록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들이 북한에 대한 압력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들과의 조화와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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