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2.6°

2018.02.17(SAT)

SF지역 운전자 연간 79시간 허비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06 14:22

인릭스, 교통체증 정도 분석

LA, 모스크바, 뉴욕이어 5위

샌프란시스코 지역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난 한해 동안 도로위에서 약 80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정보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6일 38개국 1천360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체증 정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 주민들은 도로에서 연간 79시간을 허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은 도시 1위에는 남가주 LA가 꼽혔다. LA는 2017년 정체 허비 시간이 102시간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와 뉴욕(이상 91시간)을 제쳤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86시간으로 4위, 샌프란시스코는 5위였다.

LA는 같은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인릭스는 밝혔다.

가장 심하게 막히는 도로로는 뉴욕의 크로스 브롱크스 익스프레스웨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A,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미국의 주요 도시들은 교통체증이 심한 세계 25개 도시 중 10곳이나 차지했다.

정체 때 평균 속도는 뉴욕이 시속 7.4마일로 가장 느렸다. LA는 시속 9.9마일, 샌프란시스코는 10.5마일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허비하는 비용은 연간 305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인릭스는 파악했다.

운전자 1인당 평균 비용은 1445달러에 달했다. 운전자들이 길에 쏟아버린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과 추가 연료 사용 등을 모두 고려한 수치다.

인릭스의 그레이엄 쿡슨 분석가는 “정체는 엄청난 문제이자 엄청난 비용”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Follow Us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