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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총격 교실에 한인도 있었다

서한서 기자
서한서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2/2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2/19 19:32

사건 1분 전 화장실로 가서
피해 모면햇지만 충격 여전

지난주 플로리다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엄마들도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수백 명의 엄마들은 19일 LA다운타운 공원에서 더 엄격한 백그라운드 체크와 총기 안전 규정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AP]

지난주 플로리다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엄마들도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수백 명의 엄마들은 19일 LA다운타운 공원에서 더 엄격한 백그라운드 체크와 총기 안전 규정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AP]

전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총기 난사가 벌어졌던 플로리다주 고등학교 교실에 한인 학생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서 메이저리그야구(MLB)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률씨는 지난 17일 "사건이 벌어진 플로리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에 큰 아이가 다니고 있다. 더욱이 총격이 처음으로 벌어진 교실은 큰 아이가 수업을 받고 있던 곳"이라며 "사건 발생 1분 전에 아이가 화장실에 가서 총격의 희생양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 상상하지도 못 했던 큰 사건이 내 아이가 수업을 받던 교실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에 너무나 끔찍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 사실을 야구 관련 웹사이트 'MLB파크'에 올렸다. 이씨의 가족은 플로리다주에 거주하고 있고, 이씨는 야구 비시즌을 맞아 플로리다의 가족과 함께 있었다.

그는 "아이가 총격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여전히 귓가에 맴도는 총성과 친구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 후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에 동참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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