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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8월 美FOMC, 9월 금리 인상 신호 전달'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8/08/01 16:35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9월 금리 인상의 신호를 전달했다고 2일 진단했다.

소재용 연구원은 "연준은 8월 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75∼2.00%로 동결했다"면서도 "미국 경제에 대한 연준의 시각은 좀 더 강화된 인상을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즉 고용지표는 견조한 가운데 가계소비와 기업의 고정투자가 강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문구로 변화를 줬다"며 "이번 FOMC에서 피력된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은 9월 금리 인상의 사전적 시그널로 인식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소 연구원은 "물론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연준이 당분간 통화정책 스탠스에 변화를 주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상 반대 입장을 표명한 이후 통화정책 정상화 스탠스를 유지하겠다는 연준의 방침은 물가 안정을 앞세워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키겠다는 간접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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