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Mostly Cloudy
51.7°

2018.11.19(MON)

Follow Us

‘허가 취소 모면 진에어’ 이번엔 국세청 세무조사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19 23:13

서울청 조사4국, 진에어 본사 세무조사
기내 면세품 판매 과정에서 한진 총수 일가 탈루 의혹 살펴

국세청이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섰다.


진에어가 항공운송사업 면허취소 위기를 넘겼지만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에어 이용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강서구 소재 진에어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했다. 이날 조사는 비정기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고 있다. 국세청은 “개별 기업에 대한 조사 여부에 관해 확인할 수 없다”라는 입장이지만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 조사라는 점에서 조양호 한진 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를 겨냥한 조사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세청은 진에어의 기내 면세품 판매 과정에서 한진 총수 일가의 탈루 의혹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의 퇴직금 지급 적법 여부 등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앞서 진에어는 조 전 부사장의 불법 등기이사 문제로 항공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될 위기에 놓였지만, 국토교통부가 최근 취소 처분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리면서 면허 취소 처분을 피했다.

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