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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동갑 베레티니 2-1 제압

[LA중앙일보] 발행 2018/08/23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8/22 20:15

윈스턴-세일럼 오픈 8강행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정현이 22일 윈스턴-세일럼 오픈 테니스대회서 베레티니(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AP]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정현이 22일 윈스턴-세일럼 오픈 테니스대회서 베레티니(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AP]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23위)이 US오픈 전초전인 ATP 시리즈 윈스턴-세일럼 오픈 8강에 올랐다.

6번시드의 정현은 22일 노스롤라이나주에서 벌어진 대회 16강전에서 동갑인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ㆍ세계60위)를 1시간48분만에 2-1(6-3 3-6 6-3)로 제쳤다. 올해 출전한 13개대회 가운데 9차례 8강 이상 진출하고 2년 연속 이 대회 준준결승에 진입했다.

이날 정현은 서브 에이스ㆍ더블 폴트를 3차례씩 기록하며 다소 불안했다. 첫 서브 성공률 65%를 나타냈고 80%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과 6차례의 브레이크 기회 중 2차례를 살리며 승리를 챙겼다. 또 3차례 브레이크 위기 가운데 2차례 탈출했다.

1세트 두번째 게임 듀스에서 베레테니의 백핸드가 연속 네트에 걸리며 정현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세번째 게임에서는 두 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방어하며 3-0으로 달아났다. 5-3에서 정현은 깊숙이 떨어지는 서브 에이스와 베레티니의 스트로크 실수에 힘입어 첫 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두번째 세트 2-3 상황에서 백핸드 스크로크를 연속 실수, 서비스 게임을 내주고 베레티니의 강력한 서브에 밀리며 2-5로 뒤졌다. 8번째 게임을 챙기며 3-5로 따라붙었지만 베레니티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1-1이 됐다.

마지막 세트 4-3 리드상황에서 베레티니의 포핸드가 네트에 걸려 정현이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고 상대방 포핸드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 정현은 5-3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서브 에이스와 스매시를 앞세워 서비스 게임을 잘 지키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랭킹 포인트 45점.1만7970달러를 확보한 정현은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피터 고요프츠키(독일)전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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