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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무릎 인공관절수술, 위험요소 최소화해야

김미정 기자
김미정 기자

기사입력 2018/08/28 19:15

<▲사진출처=강북연세병원>

<▲사진출처=강북연세병원>

고령인구가 늘면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12년~2016년)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드러나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70세 이상 환자가 5년 전보다 38% 증가(2만6971명→3만7128명)했으며, 특히 80세 이상 고령에서는 2배 가까이 증가(3045명→5767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여서 수혈을 받아야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과 합병증 우려다. 고령자 대부분은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의 위험성이 높으며 수술 전 많은 검사를 통해 수혈을 한다 해도 다른 환자의 몸에 수혈되었을 때 어떤 반응을 일으키게 될 지는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수술 시 수혈을 받을 경우 C형 간염 등에 대한 감염률이 2배 이상 높으며 발열, 오한, 알러지, 저혈압, 구토 등 크고 작은 불편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에 각종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기법으로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은 중증 뇌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의 병력을 있을 경우, 그리고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수술 전 검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경우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연세병원의 김용찬 병원장은 “무수혈 수술은 수술 후 피 주머니를 찰 필요가 없어 2차 감염 우려를 없앴고 동시에 보행에서 자유로우며 조기재활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수술은 환자의 병력이나 현재 상태, 약물 복용 상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해당 병원이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또 주치의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12~12cm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고, 또한 수술 시간도 최대 1시간 30분이면 마칠 수 있고 수술 중 관절강 내 지혈제 사용으로 출혈량을 감소시킴으로써 무수혈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수술시간이 짧고 절개가 작으며 근육과 인대 손상도 최소화함으로써 수술 후 회복도 빠른 장점이 있고, 이는 자기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이 잘 유지되기 때문으로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은 부작용이 줄고 면역력과 체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수술 받은 환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2009년 강남, 부천, 강동 네트워크 병원으로 개원한 강북연세사랑병원은 2018년 3월 강북연세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환자우선' 가치를 내세워 병원을 확장 변화시키고 있다. 강북연세병원은 현재 맞춤형 인공관절, 줄기세포 치료, 양방향 투포트 척추내시경, 무절개 내시경 발목인대 봉합술 등 더 좋은 수술법을 도입해 환자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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