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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치매도…수면무호흡증 치료 ‘양압기’ 건강보험 혜택 받는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기사입력 2018/09/09 21:50

[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

[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양압기 사용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다. 미국 콜로라도 세인트메리병원 의학과 데이비드 파트츠(David Patz) 박사팀은 ‘복합수면무호흡증과 양압기 치료’에 대한 연구 논문을 ‘1차의료 수면의학’(Primary Care Sleep Medicine)에 게재했다.

복합수면무호흡증은 양압기 치료를 받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환자에게서 무호흡증이 지속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1차진료는 환자가 치료를 준수하고, 치료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복합수면무호흡증은 고도에서 생활하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이러한 위험 인자가 없는 환자에게서 종종 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마약류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에는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악화 시킨다”며 “환자가 복합수면무호흡증에 결릴 수 있는 확률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가진 높은 고도의 산을 타는 건강한 산악인 및 중간 정도의 고도를 여행하는 여행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옵션의 양압기 사용이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로 양압기를 권장한다.

양압기는 수술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의 적용범위가 넓으며 증상 개선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현재 수면무호흡증 표준치료인 양압기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할 경우, 신체를 만성 산소부족 상태로 만들어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뇌세포를 파괴시켜 치매 확률도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압기 치료는 수면무호흡증의 합병증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되고 있는 치료법”이라며 “일반적으로 치료 당일부터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압기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사애에 맞게 압력 처방 및 설정이 필요하므로, 수면의학 교육을 받은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뒤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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