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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노동부 실버스트 벨로 장관 "1500만 해외근로자 민원처리 송금업무 미트(mit)메신저 도입"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기사입력 2018/12/11 23:27

"필리핀 해외 근로자들이 미트(mit) 메신저를 통해 민원 처리와 송금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

[사진제공 : 스타그램글로벌]

[사진제공 : 스타그램글로벌]

필리핀 노동부 실버스트 벨로(Silvestre H. Bello III) 장관이 해외 파견근로자의 민원 업무는 물론 송금 업무 처리를 위해 미트(mit) 메신저를 정책적으로 사용할 뜻을 밝혔다.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필리핀 국제암호화폐거래소 박스콘(Boxcorn)과 미트(mit) 메신저 출범식'에 참가한 실버스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미트(mit) 메신저를 1500만명의 해외 파견 필리핀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민원 업무 처리는 물론 까다로운 송금 업무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스콘과 미트메신저의 개발 및 운영사인 스타그램글로벌(대표 김민수)이 주최하고 스타그램필리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명 아나운서이자 뉴스 진행자인 Rey Langit이 진행을 맡았다.

실버스트 장관을 비롯해 필리핀연예인협회 Carlito Camo 회장, '아낙'(Anak)의 필리핀 국민가수 Freddie Aguilar 등 필리핀의 사회,정치,문화,산업계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출범식에 앞서서 스타그램글로벌은 필리핀연예인협회(FAME)와 필리핀교통인협회(CYMPIL) Dioscoro Consuegra 의장과 MOU를 체결했다. 필리핀기상청(PAGASA)과는 긴급 재난 문자 발송에 미트메신저를 사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MOU를 맺고 후속 세부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강력한 보안기능을 발휘하는 서버리스 개념의 미트(mit) 메신저는 스마트 월렛(지갑), 음악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개인간 물품 거래 서비스를 목표로 2019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부가서비스를 결합해 9월경 모든 부가 서비스 결합을 예상하고 있다.

2019년 1월 필리핀 베타 오픈에 이어 2월중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암호화폐 국제거래소 박스콘과 연동돼 미트 메신저의 다양한 Dapp(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보안 및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그램글로벌 김민수 대표는 "출범식을 통해 필리핀 정부 관계자는 물론 각계각층 많은 인사들이 미트메신저와 박스콘에 관심을 보여주었다"며 "향후 필리핀 노동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트메신저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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