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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면역력 떨어지는 계절엔 특히 조심…정기적인 검진으로 미연에 방지해야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기사입력 2019/01/13 16:53

기온 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이 쉽게 약해져 질염 같은 여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

질 내부는 세균의 침입을 막기 위해 산성으로 유지된다. 그런데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 내 산도의균형이 깨져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질염에 걸리면 질 분비물 증가, 악취, 질가려움증, 배뇨통, 따가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와 다른 증상이 보인다면 서둘러 산부인과를 내원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꽤 많은 여성들이 이런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곤 한다. 질 내 염증은 초기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면 만성질염으로 발전해 치료가 힘들어진다.

간혹 증상 완화를 위해 여성 청결제 등으로 자가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질 내 환경을 파괴해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질환이 의심된다면 산부인과 의료진을 통해 정밀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은 "질염을 오랜 시간 방치하면 골반염, 방광염, 자궁경부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여성 건강을 생각한다면 1년에 1~2번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받아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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