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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역 집값 오름세

James Lee•김병일
James Lee•김병일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14 21:40

코어로직 주택값 지수(HPI)… 1년 전과 비교 2.1% 상승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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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주택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3.7%, 전달과 비교해서는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4.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낮지만 여전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코어로직이 최근 발표한 코어로직 주택가격 지수(HPI) 보고서에 나타난 내용이다.

코어로직은 전국 주택거래 가격 중간치를 기준으로 계산해 주택시장을 4개의 가격대로 구분해 개별적으로 분석한 자료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낮은 가격대 주택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중저가는 4.4%, 중상 가격대는 4%, 고급 주택시장은 2.9%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2006년 1월 당시 4개 가격대 주택의 상승률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까지 동반 하락세를 보였고 이후 2012년까지는 숨고르기를 하는 시기였다. 2012년부터는 주택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고 2013년 하반기 이후 저가 주택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주택가격 지수는 2012년 3월 이후 7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매월 상승했다. 2011년 3월 바닥을 친 이후로 따지면 그 동안 HPI는 59% 올랐다.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4월에 기록했던 HPI 최고치와 비교해도 올 3월 HPI는 6.9% 더 높다. 물가상승률을 적용하면 3월 전국 주택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고 이는 최고가격 대비 12.5% 낮은 가격이라고 코어로직은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 3월 주택가격지수 상승률로 따져 상위 25개 주를 비교할 경우 아이다호주가 10.5%로 가장 높았다. 반면 노스다코타는 4%로 최저를 나타냈다.

워싱턴 DC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39개 주의 지난 3월 주택가격이 금융위기 이전에 기록했던 최고가보다 더 높은 가격대를 보였다.

이 가운데 7개 주는 최고점 대비 최저점 하락폭이 전국 평균보다 더 컸었는데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미시간은 지난 3월 현재 대불황 이전 최고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네티컷은 2006년 7월에 기록한 최고점 대비 여전히 18.7%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HPI 톱10 메트로지역의 경우 라스베이거스가 8.0%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덴버(4.1%), 휴스턴(3.5%), 마이애미(3.4%)가 뒤따랐다. 뉴욕-뉴저지와 워싱턴 DC는 3.0%였다. 시카고-네이퍼빌-알링턴하이츠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캘리포니아 LA(2.3%)와 비슷한 2.1% 수준이었다. 샌디에이고(1.1%), 샌프란시스코(0.3%) 지역은 가장 낮은 편이었다.
[코어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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