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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시의원 임명투표서 '고배'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6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9/05/15 18:39

어바인 시의회 3차례 표결 끝 캐롤 낙점

어바인 시의회 재입성을 노렸던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최종투표에서 고배를 마셨다.

크리스티나 셰이 시장, 앤서니 쿠오 부시장(이상 공화), 멜리사 폭스, 파라 칸(이상 민주) 시의원은 지난 14일 정오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시의원 후보 인터뷰 및 임명투표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후보 등록을 마친 31명 중 선정된 1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뒤, 다시 8명의 후보를 추렸다.

임명투표에 앞서 진행된 주민 자유발언 시간엔 한인 세실리아 홍, 존 박씨를 포함한 12명이 지난해 시의원 선거에서 3위로 낙선한 캐리 오말리(공화) 지지 발언을 했다. 일부 주민은 특별선거를 통해 주민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차 투표에서 강 전 시장은 폭스와 칸의 찬성표를 받아 2표를 얻은 다른 3명과 함께 2차 투표 대상이 됐다. 오말리를 포함한 4명은 1차 투표에서 1표를 얻는데 그쳐 탈락했다.

2차 투표 대상 4명 중 강 전 시장, 로렌 존슨-노리스, 시바 파리바는 민주당원이고 마이크 캐롤은 공화당원으로 알려져 있다. 공화,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자당 소속 후보에 대한 투표로 2차 투표에선 모든 후보가 2표씩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실시된 3차 투표에서 강 전 시장과 파리바는 2표를 얻었다. 칸은 존슨-노리스에 대한 찬성표를 거둬들인 대신 셰이, 쿠오와 함께 캐롤에게 표를 줬다. 이로써 어바인 플래닝 커미션 캐롤 부위원장의 시의원 임명이 확정됐다.

칸은 앞서 시의원 임명안에 대한 투표에서도 셰이, 쿠오와 함께 찬성표를 행사, 특별선거를 주장한 폭스와 다른 노선을 걸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만약 임명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온다면 칸이 '키 맨'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본지 5월 3일자 A-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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