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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덕후] ‘도타 언더로드’, 오픈베타 5일 만에 스팀 3위 ‘기염’

[OSEN] 기사입력 2019/06/25 22:09

[사진] 밸브 CEO 게이브 뉴웰(오른쪽).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임재형 기자] 오토배틀러(Autobattler) 장르의 지각변동을 예고한 ‘도타 언더로드’가 오픈베타 5일만에 인기 게임으로 올라섰다. ‘도타 언더로드’는 강력한 무기 ‘PC-모바일 연동’으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게임들인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에 이은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밸브는 ‘도타2’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오토배틀러 게임 ‘도타 언더로드’의 오픈 베타 버전을 자사의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인 스팀과 모바일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유저들은 추가적인 비용 부담 및 ‘도타2’ 설치 없이 ‘도타 언더로드’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오토배틀러는 매 라운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구매해 조합을 짠 뒤 적과 ‘자동 전투’ 방식으로 대결해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할 수 있는 게임이다. 중국 개발사 드로도 스튜디오가 지난 1월 도타2의 유즈맵 ‘오토체스’를 출시한 뒤 오토배틀러 장르는 대중화에 성공했다.

‘도타 언더로드’는 일단 ‘PC-모바일’ 100% 연동으로 유저들의 구미를 당기게 만들었다. ‘도타 언더로드’의 경쟁작 ‘오토체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엔 아직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다. 인게임에서도 색다른 요소로 전략 선택지를 넓혔다. ‘몬스터 라운드’ 종료 이후 얻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이템은 ‘개인 장비’ ‘전체 장비’로 나뉜다.

비록 다른 오토배틀러 게임들보다 늦게 발표했지만, ‘도타 언더로드’는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놀랄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스팀 데이터 측정 사이트 ‘스팀차트’에 따르면 26일 기준 ‘도타 언더로드’는 ‘최고점 시청자(20만 2254명)’ ‘동시 접속자(8만 724명)’ 양대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 포트리스’ ‘패스 오브 엑자일’ 등을 모두 제쳤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가 26일 공식 사이트에 TFT 출시일을 28일로 확정지으면서 오토배틀러 시장은 본격적으로 전쟁이 벌어졌다. TFT의 인기는 이미 예견되어 있다. ‘VPe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TFT는 LOL PBE(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지난 18일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Twitch)의 시청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오토배틀러 장르의 1번 주자 ‘오토체스’는 에픽게임즈와 협업해 IP 공룡들과의 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lisco@osen.co.kr

임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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