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91.0°

2019.09.22(Sun)

'컴백' 에버글로우 "'프듀48' 출신 쥬리·도아 데뷔, 선의의 경쟁 되길"(종합)[Oh!쎈 현장]

[OSEN] 기사입력 2019/08/19 02:47

[OSEN=심언경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시현, 이런이 Mnet '프로듀스48'에 함께 출연했던 타카하시 쥬리, 김도아와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허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3월 첫 번째 싱글 앨범 'ARRIVAL OF EVERGLOW(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로 데뷔했다. 당시 에버글로우는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무대로 주목을 받으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프로듀스48' 출신 시현, 이런이 합류하면서, 어느 정도 팬덤을 확보하고 스타트를 끊었다. 이들은 '프로듀스48' 출연 당시에도 많은 지지를 받았던 연습생이었기에, 화제성도 높았다. 

그야말로 수퍼 루키였다. 이에 에버글로우의 첫 컴백은 더욱 관심을 모았다. 에버글로우는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로 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들은 'HUSH'로 강렬하고 독보적인 걸크러시를 선사할 전망이다.

시현은 컴백 소감으로 "첫 데뷔 쇼케이스를 했을 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만큼 떨리고 긴장됐었다. 이번에도 첫 컴백이라서 그런지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아샤는 "컴백 준비와 데뷔 준비는 마음가짐 자체가 달랐다. 컴백인 만큼 더 발전되고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는 타이틀곡 'Adios(아디오스)', 수록곡 'HUSH' 'You Don't Know Me(유 돈 노 미)' 등 총 3곡으로 구성됐다. 

에버글로우는 앨범명에 대해 "'HUSH'는 쉿, 고요 등의 사전적 의미가 있다. '우리가 주인공이니 모두 조용히 하라. 당당하게 나의 길을 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Adios'는 트랩과 EDM이 가미된 팝&알앤비 장르 곡으로, 휘파람이 더해진 강렬한 비트가 중독성을 자아낸다. 에버글로우는 검증된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세 곡 중에서도 'Adios'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와. 이 곡이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많은 분과 함께 즐기고 싶어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Adios'의 가사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고 있다. 에버글로우가 자신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잘 어울리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이유는 "'처음부터 주인공은 나였어야 해'라는 가사가 있다. 주인공인 나인 모든 사람들에 대한 얘기도 하고, 8월 가요계의 주인공이 되고 싶기도 한 에버글로우의 마음을 담았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올해 8월 가요계에서는 걸그룹의 대거 데뷔와 컴백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프로듀스48' 출신 타카하시 쥬리의 로켓펀치와 김도아의 파나틱스가 큰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다. 여기에 에버글로우의 컴백까지 더해지면서, 8월 가요계는 흡사 '프로듀스48' 출연자들의 동창회가 된 모양새다. 

시현은 타카하시 쥬리, 김도아와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으로 "'프로듀스48'를 끝낼 때 쥬리도 도아도 데뷔를 하고 꼭 만나자고 했었다. 이렇게 시기가 딱 맞게 돼서 음악방송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반갑고 감격스럽다. 같은 팀이 아니니 선의의 경쟁을 해야 되긴 하지만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도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런 역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서로 발전하는 모습으로 무대를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다. 만나서 서로 응원해주고 활동하는 게 재미있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의 강렬한 콘셉트와 걸크러시를 자아내는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했다. 에버글로우는 'Adios'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이틀 동안 3~4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춤 연습에 매진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피나는 연습 끝에 얻은 자신감 덕분일까. 걸그룹 홍수에도 에버글로우의 목표는 굳건했다. 에버글로우는 "'무대를 씹어먹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퍼포먼스 잘하고 무대 위에서 빛나는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이번 활동으로 각인 시켜 드리겠다. 저희의 목표는 무조건 1등이다"라고 밝혔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 음원과 타이틀곡 'Adios'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심언경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