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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리포트]한인은행권,새한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8/12/15 22:02

앵커멘트)
직원들의 금고내 현금 절도 사건을 계기로 새한은행은 내부 관리 체계와 직원 교육 체계를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은행들도 이번 같은 일은 어느 은행이든 발생될 수 있는 문제라며 역시 내부 관리 시스템에 대한 재점검에 나서겠다고 합니다. 윤주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새한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은행 내부 관리 체계를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새한측은 본점 차원에서 수시로 불시 감사를 진행해 지점 금고 현황을 파악하고, 1년에 한번인 정기 감사를 분기마다 1번으로 늘리는 등 다각적인 내부 관리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무관한 다른 한인은행들은 이러한 일이 특정은행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이 기회에 내부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직원 윤리 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이런 현금 관련 문제가 크게 부각될 수 있어 윤리 교육과 BSA 현금 규정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도 게으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은행 관계자들의 지적입니다.
중앙은행 유재환 행장입니다.

<인터뷰>은행권의 선배로서 참 가슴이 아프다...특정은행만의 이슈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돼요. 모든 은행이 다 같이 내 일처럼 생각하고 해야지...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직원 윤리 교육과 BSA 현금 규정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도 게으름이 없어야 한다. 내년에도 이런 것들은 계속해서 강조를 해야 한다.

또 한인은행권 전체가 지난 몇 년간 호황을 누리며 실적 올리기에만 급급해 내부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재점검하고 은행의 기본과 원칙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US 메트로 뱅크 김동일 행장입니다.

<인터뷰>정말 안타까운 일이다.지금까지 성장위주로 흘러온 한인은행들이 내부관리를 소홀히 한면이 없지 않았는데 이제는 이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할 때라고 본다.

한인은행권 전체에서는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은행권에 대한 고객 신뢰도가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면서도 이를 계기로 한인은행권 전체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새한은행 직원 금고 절도 사건은 연방 금융 단속국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BC 뉴스 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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